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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상반기 공동주택 부문 수주 4兆 돌파
수익성도 개선… 하반기 18곳 2만7500가구 공급 예정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5-06-29 14:18:09 · 공유일 : 2015-06-29 20:01:51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올 상반기 대림산업이 공동주택 전 분야 수주 액이 4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은 2015년 상반기 공동주택 분야에서 4조1110억원을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300%가 증가한 숫자다. 대림산업 의 올해 공동주택 부문 신규 수주 목표는 6조3000억원이다. 업계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익성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림산업이 공시한 분기보고서(제69기 손익계산서 기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대림산업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06억3821만원과 948억2361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08.4%와 608.3%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2분기에도 이어졌다. 지난 26일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대림산업의 2분기 매출은 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85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2조3500억원, 791억원)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자회사인 대림C&S 실적 개선, 해외 부문 손실 축소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대림산업은 상반기 8곳 8500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18곳 2만75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청약에서 대박을 터뜨린 `아크로이버파크` 이후 대림산업의 브랜드 파워가 제고된 데다 분양한 단지들의 성적도 좋아 하반기 주택사업 역시 `순항`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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