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오늘은 6ㆍ25 이후 최악의 참사라 불리고 있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발생한지 20년이 되는 날이다.
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풍백화점은 갑자기 붕괴되기 시작해 불과 20초 만에 폭삭 주저앉았다. 지하 4층~지상 5층짜리 건물의 붕괴로 50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937명이 부상당했다.
붕괴 원인은 부실시공으로 밝혀졌다. 4층으로 설계된 건물이 5층으로 불법 증축됐고 기둥의 두께도 기준보다 얇게 시공됐다. 백화점 측은 사고 며칠 전부터 천장에서 시멘트 가루가 떨어지고 벽에 금이 가는 등 붕괴 징후가 나타났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영업을 계속했다.
예고된 인재는 자본의 논리 앞에 철저히 무시됐고 이는 초유의 참사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로부터 얻은 교훈은 없었다. 지난해 4월 벌어진 세월호 참사가 이를 증명한다.
한편 삼풍백화점 유족회는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위령제를 취소했다. 대신 양재시민의 숲에 위치한 삼풍백화점 참사 위령탑에서 헌화를 할 예정이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오늘은 6ㆍ25 이후 최악의 참사라 불리고 있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발생한지 20년이 되는 날이다.
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풍백화점은 갑자기 붕괴되기 시작해 불과 20초 만에 폭삭 주저앉았다. 지하 4층~지상 5층짜리 건물의 붕괴로 50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937명이 부상당했다.
붕괴 원인은 부실시공으로 밝혀졌다. 4층으로 설계된 건물이 5층으로 불법 증축됐고 기둥의 두께도 기준보다 얇게 시공됐다. 백화점 측은 사고 며칠 전부터 천장에서 시멘트 가루가 떨어지고 벽에 금이 가는 등 붕괴 징후가 나타났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영업을 계속했다.
예고된 인재는 자본의 논리 앞에 철저히 무시됐고 이는 초유의 참사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로부터 얻은 교훈은 없었다. 지난해 4월 벌어진 세월호 참사가 이를 증명한다.
한편 삼풍백화점 유족회는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위령제를 취소했다. 대신 양재시민의 숲에 위치한 삼풍백화점 참사 위령탑에서 헌화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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