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부영그룹 이중근회장, ‘6ㆍ25전쟁 1129일 영문판’ 보급 위해 국가보훈처에 전달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5-06-30 09:01:58 · 공유일 : 2015-06-30 20:01:49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펴낸 화제의 편년체 역사서 `6ㆍ25전쟁 1129일`이 영문판으로 출간돼 6ㆍ25전쟁 UN 참전국에 전파될 예정이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이 회장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6ㆍ25전쟁 참전 21개국에 `6ㆍ25전쟁 1129일 영문판` 30만권 보급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영문판 보급과 관련해 이 회장은 "6ㆍ25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이 땅에서 산화한 UN군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것이다"라며 "21개 참전국의 유엔 참전 용사와 학교, 도서관 그리고 박물관 등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생존해 있는 해외 참전 용사 및 그 후손들, 세계의 젊은 세대들에게 6ㆍ25전쟁 역사의 실상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영문판을 국가보훈처 자료화를 통해 각국에 전달키로 했다"고 덧붙였했다.
한편 이중근 회장은 본인이 설립한 출판사 `우정문고`를 통해 `6ㆍ25전쟁 1129일`과 함께 `광복 1775일` 등 대한민국의 근대 역사 서적을 잇달아 펴내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