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에 파란불이 켜졌다.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30일 상대원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복진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3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호반건설 ▲쌍용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진흥기업 ▲두산건설 ▲효성건설PU ▲라인건설 등 10개 사가 참여했다.
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한 만큼 새달 21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예정대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오는 8월 말~9월 초 사이 시공자선정총회를, 오는 10월께 사업시행인가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컨소시엄이 가능하다. 업계는 상대원2구역의 사업 규모가 커 공동 시공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근래 컨소시엄 방식으로 재개발ㆍ재건축 물량을 휩쓸고 있는 GS건설과 대우건설, `단짝`으로 소문난 효성건설PU와 진흥기업 등이 현장설명회에 참여함으로써 상대원2구역에서도 공동 시공 방식으로 시공자 선정이 이뤄질 지에 업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은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353번길 22 일원 24만231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번에 선정될 시공자와 함께 이곳에 지하 2층~지상 31층 아파트 48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에 파란불이 켜졌다.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30일 상대원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복진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3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호반건설 ▲쌍용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진흥기업 ▲두산건설 ▲효성건설PU ▲라인건설 등 10개 사가 참여했다.
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한 만큼 새달 21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예정대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오는 8월 말~9월 초 사이 시공자선정총회를, 오는 10월께 사업시행인가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컨소시엄이 가능하다. 업계는 상대원2구역의 사업 규모가 커 공동 시공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근래 컨소시엄 방식으로 재개발ㆍ재건축 물량을 휩쓸고 있는 GS건설과 대우건설, `단짝`으로 소문난 효성건설PU와 진흥기업 등이 현장설명회에 참여함으로써 상대원2구역에서도 공동 시공 방식으로 시공자 선정이 이뤄질 지에 업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은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353번길 22 일원 24만231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번에 선정될 시공자와 함께 이곳에 지하 2층~지상 31층 아파트 48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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