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 양정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이 무산됐다. 최근 입찰을 진행한 결과 건설사들의 참여가 기대에 못 미쳐 성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2일 부산 양정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순섭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2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1곳만 참여해 유효 경쟁이 성립되지 못했다.
이날 조합 관계자는 "포스코건설-SK건설-GS건설 컨소시엄만 참가해 입찰이 성사되지 못했다"며 "이번이 두 번째 도전으로, 다음 시공자 선정 입찰도 `유찰`로 빚어질 경우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정1구역 재개발사업은 지난달 11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SK건설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두산건설 등 5개 건설사가 참여해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바 있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 양정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이 무산됐다. 최근 입찰을 진행한 결과 건설사들의 참여가 기대에 못 미쳐 성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2일 부산 양정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순섭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2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1곳만 참여해 유효 경쟁이 성립되지 못했다.
이날 조합 관계자는 "포스코건설-SK건설-GS건설 컨소시엄만 참가해 입찰이 성사되지 못했다"며 "이번이 두 번째 도전으로, 다음 시공자 선정 입찰도 `유찰`로 빚어질 경우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정1구역 재개발사업은 지난달 11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SK건설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두산건설 등 5개 건설사가 참여해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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