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국제 채권단의 긴축(안) 거부로 `그렉시트` 위기에 몰린 그리스에게 다시 회생의 기회가 찾아왔다. 유럽연합(EU)이 정상회의를 개최해 제3차 구제금융 협상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회원국들은 브뤼셀에서 열린 긴급 정상회담에서 그리스 정부로부터 개혁(안)을 제출 받아 오는 12일 EU 정상회의에서 이를 토대로 그리스 지원 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최대 채권국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그리스 구제 가능성에 대해 과하지 않게 낙관한다. 하지만 정상회의 개최는 상황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독일 의회에 그리스에 대한 장기 지원 프로그램 협상에 대한 승인을 요청할 수 있도록 이달 9일 이내 그리스 정부로부터 충분한 개혁(안)을 제안 받길 원한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이어 "그리스 정부로부터 개혁(안)과 구제금융 요청을 받으면 오는 12일 EU 28개국 정상들이 이를 토대로 그리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그리스의 개혁 리스트가 충분하고 그리스가 초기 조치들을 선제적으로 시행할 경우 그리스가 당장 필요한 단기 자금이 제공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최종적으로 이번 EU 정상회의에서 그리스의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냐, `3차 구제금융을 통한 회생`이냐 여부가 판가름 나게 되는 셈이다.
한편 그리스는 재정 위기에 따라 2010년 4월 국제 채권단으로부터 1차 구제금융을 받고 2012년 3월 1000억유로 규모의 채무 탕감과 2차 구제금융을 받아 현재 전체 구제금융 규모는 2400억유로에 달한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국제 채권단의 긴축(안) 거부로 `그렉시트` 위기에 몰린 그리스에게 다시 회생의 기회가 찾아왔다. 유럽연합(EU)이 정상회의를 개최해 제3차 구제금융 협상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회원국들은 브뤼셀에서 열린 긴급 정상회담에서 그리스 정부로부터 개혁(안)을 제출 받아 오는 12일 EU 정상회의에서 이를 토대로 그리스 지원 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최대 채권국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그리스 구제 가능성에 대해 과하지 않게 낙관한다. 하지만 정상회의 개최는 상황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독일 의회에 그리스에 대한 장기 지원 프로그램 협상에 대한 승인을 요청할 수 있도록 이달 9일 이내 그리스 정부로부터 충분한 개혁(안)을 제안 받길 원한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이어 "그리스 정부로부터 개혁(안)과 구제금융 요청을 받으면 오는 12일 EU 28개국 정상들이 이를 토대로 그리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그리스의 개혁 리스트가 충분하고 그리스가 초기 조치들을 선제적으로 시행할 경우 그리스가 당장 필요한 단기 자금이 제공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최종적으로 이번 EU 정상회의에서 그리스의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냐, `3차 구제금융을 통한 회생`이냐 여부가 판가름 나게 되는 셈이다.
한편 그리스는 재정 위기에 따라 2010년 4월 국제 채권단으로부터 1차 구제금융을 받고 2012년 3월 1000억유로 규모의 채무 탕감과 2차 구제금융을 받아 현재 전체 구제금융 규모는 2400억유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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