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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계1구역 재개발, 2년여 만에 ‘기지개’
새달 총회 열어 대의원회 및 임원 선출 예정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5-07-09 14:26:59 · 공유일 : 2015-07-09 20:01:49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 재개발사업이 2년여 만에 `기지개`를 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9일 상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정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 임시총회를 열고 사업의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계1구역 재개발사업은 2012년 10월 조합 창립총회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에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사업에 속도가 붙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합 관계자는 "주택시장 침체 여파로 인해 사업이 잠시 정체기를 맞기도 했지만 최근 규제 완화 바람을 타고 사업에 다시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며 "현재 임ㆍ대의원 후보 등록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개최 예정인 임시총회는 조합원 20% 이상이 조합 측에 발의해 이뤄지게 됐다"며 "조합원들의 열기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주변 개발 호재가 많아 상계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서울시와 노원구가 덕릉터널과 연결되는 상계로 575m를 확장해 6차선이 가능한 30m 도로 개설을 진행하고 있고 불암산 1.8km의 덕릉터널 공사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조합 측은 노원구 덕릉로 131길 51-16 일대 8만7978㎡에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1334가구(임대 294가구 포함)를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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