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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2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주민 설명회 ‘성황’
매탄주공4ㆍ5단지 토지등소유자 1000여 명 참석… 오는 11월 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 고시 예정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5-07-10 10:30:49 · 공유일 : 2015-07-10 20:01:49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수원시 영통2구역 재건축사업이 본격 시행에 앞서 그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정비계획 수립에 대해 다수 토지등소유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 8일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팔달구 소재 경기도문화재단에서 이곳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영통2구역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에 의거해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5회에 걸쳐 열렸다.
특히 해당 구역 내 매탄주공4ㆍ5단지 토지등소유자 2400여 명 중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질의가 쏟아지는 등 높은 관심을 표출했다는 전언이다.
이번에 선보인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영통구 인계로 165 일원 21만186㎡의 65개동을 대상으로 용적률 250%를 적용키로 했던 당초 계획은 기존 용도지역(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용적률 260%를 적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기부채납 등을 통해 용적률 인센티브, 공공 기반시설에 대한 계획과 함께 토지이용 효율의 극대화로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이달 한 달간 주민 공람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비계획(안)을 수정ㆍ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공람을 마치면 다음 달 경관심의,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시의회 의견 청취를 가지게 된다. 이 같은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오는 10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11월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ㆍ고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될 경우 토지등소유자는 총회를 열고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를 설립할 수 있다. 영통2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 본격화에 앞서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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