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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사직3구역 재개발, 드디어 시공자 뽑았다!
3차례 유찰 딛고 지난 12일 총회서 ‘반도건설-원건설’ 선정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5-07-14 11:07:05 · 공유일 : 2015-07-15 13:03:23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충북 청주시 사직3구역 재개발 시공자선정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직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진성ㆍ이하 조합)은 지난 12일 오후 3시 청주 아트홀에서 총회를 열었다. 조합은 단독 응찰한 반도건설-원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645명 중 338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했다.
총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사직3구역 정진성 조합장은 "우리 구역은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그동안 많은 불편을 감내하며 지내 왔다"며 "그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조합원 여러분, 동네 어르신들, 그리고 아낌없는 지도 편달과 협조를 해주신 여러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이어 "이 단결된 힘이 재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성공적으로 완성되는 길이라 확신한다"며 "큰일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에 있어 저는 물론 모든 임직원과 대의원들은 정직하게 사심 없이 일할 것이며, 모든 것을 투명하고 공개적인 열린 업무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5개다. ▲제1호 `시공자 선정의 건` ▲제2호 `시공자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3호 `입찰 보증금의 사업비 전환 및 사용 승인의 건` ▲제4호 `자금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 등 결의의 건` ▲제5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중 가장 주목을 받았던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서는 반도건설-원건설 컨소시엄이 전체 338명 중 290명으로부터 지지를 받아 시공권을 가져갔다. 반대는 12명, 무효ㆍ기권은 36명이다. 반도건설-원건설 컨소시엄은 3.3㎡당 공사비 385만원(철거비용 포함) 등을 제안했다. 공사 기간은 33개월이다.
한편 조합에 따르면 이곳은 2013년 6월 18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이후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했으나 3차례에 걸친 입찰에서 건설사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5월 6일 입찰에서 반도건설-원건설이 공동으로 사업 참여 제안서를 제출해 오늘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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