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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신규 확진 보름째 ‘0’… 삼성서울병원 진료 재개
repoter : 정훈 기자 ( whitekoala@naver.com ) 등록일 : 2015-07-20 12:30:10 · 공유일 : 2015-07-20 13:03:35


[아유경제=정훈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가 완연한 진정 국면에 돌입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0일 `메르스 일일 현황(이날 오전 6시 기준)`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메르스 신규 확진자는 이달 5일부터 15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도 9일째 발생하지 않아 치사율도 19.4%(36/186)를 유지했다.
지난 18일 1명이 더 퇴원해 현재 치료 중인 사람은 14명이다. 이 중 3명의 상태가 불안정하다.
격리된 인원은 22명으로 전날보다 46명이나 감소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오늘 중으로 격리자 전원이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지막 집중관리병원인 삼성서울병원이 오늘부터 진료를 재개한다. 앞서 이날 0시부터 부분 폐쇄가 해제됐다. 평택성모병원에 이어 제2차 확산의 근원이란 불명예를 안은 삼성서울병원이 진료를 재개함에 따라 이번 사태도 사실상 종식 국면에 접어들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와 강남구보건소 합동으로 소독ㆍ청소 및 감염 관리 교육 등 이행 상태를 확인했고, 시 보건환경연구원 PCR(Polymerase Chain Reactionㆍ환자의 침이나 가래 등 가검물에서 리보핵산를 채취해 진짜 환자의 그것과 비교해 일정 비율 이상 일치하면 양성으로 판정하는 검사 방법)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돼 지난 19일 오전 삼성서울병원에 대해 진료 재개를 위한 준비 상황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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