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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당1구역 재건축, 조합원총회 성황리 개최
조합원 분양신청 평형 변경 등 3개 안건 처리… 조합 “이주 마무리 단계, 곧 부분 철거 시작”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5-07-22 16:09:13 · 공유일 : 2015-07-22 20:01:58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1구역 재건축사업이 착공을 앞두고 조합원들의 권익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원만한 이주 진행을 위한 준비도 함께 이뤄졌다.
사당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홍순ㆍ이하 조합)은 지난 21일 오후 5시 동작구 소재 프리마베라 아모리스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80명 중 직접 참석 31명 및 서면결의 136명 등 167명이 참석했다.
사당1구역 황홍순 조합장은 이번 총회 개최에 대한 소감으로 "지난 5월 임시총회에 이어 2개월여 만에 다시 총회를 개최하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현재 이주가 마무리돼 가는 상황에서 완전한 이주를 위해, 그리고 변경된 사업시행계획으로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조합원들에게 평형을 변경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를 부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이 같은 황 조합장의 발언에 압도적인 득표수로 화답했다. 개표 결과 ▲제1호 `조합원 분양신청 평형 변경 및 타입 신청의 건(찬성 164표ㆍ기권 및 무효 3표)` ▲제2호 `종교시설(교회)에 대한 협의 대의원회 위임의 건(찬성 165표ㆍ기권 및 무효 2표)` ▲제3호 `조합원 제명에 관한 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찬성 165표ㆍ기권 및 무효 2표)` 등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로써 기존 전용면적 123㎡는 감축하고 평형별 단위 가구의 평면 변경 조치에 따라 조합원들의 분양신청 평형을 변형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됐다. 조합 관계자는 이 같은 조치로 인해 조합원들이 희망 타입을 신청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추후 동ㆍ호수 추첨 결과에 따라 생길 수 있는 불만의 소지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3호 안건 가결에 따라 미신탁 및 미이주 조합원들에 대한 제명 조치도 이뤄졌다. 조합 측은 이에 따라 향후 이주 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사당1구역 재건축 조합은 부분 철거에 들어갈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 이주가 거의 마쳐졌기 때문에 부분 철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16일 멸실 신고(건축물의 소유자 및 관리자가 건축물 멸실 신고서를 작성해 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제출하는 것)를 신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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