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지난 5월 20일 시작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가 70일 만에 사실상 종료됐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28일 오전 8시 정부 서울 청사에서 제35차 메르스 대응 범정부 대책 회의를 직접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린 데 대해 총리로서 다시 한 번 송구스럽다"면서 "엄격한 국제 기준에 따른 종식 선언을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여러 상황을 종합해 볼 때 국민들께서 이제는 안심해도 좋다는 것이 의료계와 정부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황 총리가 언급한 여러 상황은 ▲집중관리병원 15곳이 모두 관리 해제된 점 ▲지난 23일간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점 ▲어제(27일) 격리자가 모두 해제된 점 등이다.
황 총리는 또 "국민 여러분께서는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을 모두 떨치고 경제 활동, 문화ㆍ여가 활동, 학교생활 등 모든 일상생활을 정상화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부는 상황이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지속할 계획"이라면서 "남은 환자의 치료와 사후 관리, 입국자 검역 강화, 병원에 대한 피해 보전과 지원 등 해야 할 일들을 빈틈없이 마무리하고 국회에서 통과된 메르스 추경예산도 신속히 집행해 우리 경제와 국민 생활이 조속히 활력을 되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6시 기준 메르스 확진자는 186명, 사망자는 36명을 유지했다. 각각 23일과 17일째 변동이 없는 것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이다. 이 중 9명의 상태는 안정적, 나머지 3명은 불안정하다.
[아유경제=정훈 기자] 지난 5월 20일 시작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가 70일 만에 사실상 종료됐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28일 오전 8시 정부 서울 청사에서 제35차 메르스 대응 범정부 대책 회의를 직접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린 데 대해 총리로서 다시 한 번 송구스럽다"면서 "엄격한 국제 기준에 따른 종식 선언을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여러 상황을 종합해 볼 때 국민들께서 이제는 안심해도 좋다는 것이 의료계와 정부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황 총리가 언급한 여러 상황은 ▲집중관리병원 15곳이 모두 관리 해제된 점 ▲지난 23일간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점 ▲어제(27일) 격리자가 모두 해제된 점 등이다.
황 총리는 또 "국민 여러분께서는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을 모두 떨치고 경제 활동, 문화ㆍ여가 활동, 학교생활 등 모든 일상생활을 정상화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부는 상황이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지속할 계획"이라면서 "남은 환자의 치료와 사후 관리, 입국자 검역 강화, 병원에 대한 피해 보전과 지원 등 해야 할 일들을 빈틈없이 마무리하고 국회에서 통과된 메르스 추경예산도 신속히 집행해 우리 경제와 국민 생활이 조속히 활력을 되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6시 기준 메르스 확진자는 186명, 사망자는 36명을 유지했다. 각각 23일과 17일째 변동이 없는 것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이다. 이 중 9명의 상태는 안정적, 나머지 3명은 불안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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