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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1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돌입
오는 19일 현설, 다음 달 16일 입찰마감… 지역 수주시장 회생 ‘불씨’ 이어 갈까?
repoter : 정훈 기자 ( whitekoala@naver.com ) 등록일 : 2015-08-10 09:51:35 · 공유일 : 2015-08-10 13:03:32


[아유경제=정훈 기자] 최근 회생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인천 지역 정비사업 수주시장에서 시장 회복의 `불씨`를 이어 나갈 현장 하나가 추가됐다. 주인공은 바로 남구 미추1구역(재개발)이다.
10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미추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종호ㆍ이하 조합)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면 조합은 다음 달 16일 오후 2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보증금은 30억원이며,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추1구역이 시공자 선정 절차를 밟으면서 침체됐던 이 일대 정비사업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형국이다. 올 들어 지역 최초로 시공자 선정에 나섰던 부평구 산곡새사미아파트(재건축)는 지난 6월 화산건설을 시공자로 뽑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중구 경동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이 개최한 현설에는 4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이곳은 내일(11일) 오후 5시 입찰을 마감한다. 이에 입찰 결과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 3일 입찰공고를 낸 부평구 산곡2-1구역(재개발)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곳 조합은 오늘(10일) 오후 2시에 현설을 개최한다.
이처럼 도시정비시장에서 한동안 `불모지` 취급을 받아 왔던 인천 지역에서 시공자를 선정하거나 선정에 나선 현장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들이 지역 시장 회생에 `견인차` 역할을 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미추1구역 재개발사업은 남구 제일로24번길 52 일대 6만455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공동주택 13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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