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제2판교테크노밸리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른 경기 광주시에 유망 단지가 분양에 돌입했다.
현대산업개발은 광주시 태전동 일대에 1만3000가구 규모 `태전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태전아이파크`는 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7개동 640가구(전용면적 59~84㎡)로, 태전지구 내 최대 규모 단지다. 분양가(3.3㎡당)는 1000만원대로, 같은 위치의 단지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이 단지는 대단지이기 때문에 단지 내 초등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성남ㆍ잠실 연계 버스 노선이 갖춰져 있고 여주~성남(판교) 복선 전철의 개통이 예정돼 있다. 또 태전IC를 통해 2017년 전면 개통 예정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 접근이 용이해진다. 중부고속도로 광주나들목과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성남나들목 등도 인접해 있어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각지로도 이동이 쉽다. 또한 단지 가까이에 광주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판교, 분당,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최근 정부에서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한국도로공사 부지 일대에 43만㎡ 규모의 판교 창조경제밸리를 조성하는 내용의 종합 계획을 확정했다. 창조경제밸리가 조성되면 약 750개 기업이 입주하고, 상주인구가 4만명에 달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17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판교 집값은 지속적으로 상승세이며, 판교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판교로 접근성이 좋고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광주 태전지구로 몰리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전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되는 시기에는 집값이 더욱 자극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미리 관심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현재 `태전아이파크`는 몰려드는 방문객으로 원활한 상담과 관람, 동ㆍ호수 지정 계약을 위한 담당자 지정 계약제 등을 실시해 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제2판교테크노밸리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른 경기 광주시에 유망 단지가 분양에 돌입했다.
현대산업개발은 광주시 태전동 일대에 1만3000가구 규모 `태전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태전아이파크`는 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7개동 640가구(전용면적 59~84㎡)로, 태전지구 내 최대 규모 단지다. 분양가(3.3㎡당)는 1000만원대로, 같은 위치의 단지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이 단지는 대단지이기 때문에 단지 내 초등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성남ㆍ잠실 연계 버스 노선이 갖춰져 있고 여주~성남(판교) 복선 전철의 개통이 예정돼 있다. 또 태전IC를 통해 2017년 전면 개통 예정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 접근이 용이해진다. 중부고속도로 광주나들목과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성남나들목 등도 인접해 있어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각지로도 이동이 쉽다. 또한 단지 가까이에 광주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판교, 분당,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최근 정부에서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한국도로공사 부지 일대에 43만㎡ 규모의 판교 창조경제밸리를 조성하는 내용의 종합 계획을 확정했다. 창조경제밸리가 조성되면 약 750개 기업이 입주하고, 상주인구가 4만명에 달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17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판교 집값은 지속적으로 상승세이며, 판교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판교로 접근성이 좋고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광주 태전지구로 몰리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전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되는 시기에는 집값이 더욱 자극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미리 관심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현재 `태전아이파크`는 몰려드는 방문객으로 원활한 상담과 관람, 동ㆍ호수 지정 계약을 위한 담당자 지정 계약제 등을 실시해 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