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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쌍용2차 재건축, 건축심의 향해 ‘착착’
오늘(1일) 관련 협력 업체 입찰마감… 조합 “오는 18일 대의원회서 최종 확정, 3개월 뒤 심의 접수 예정”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5-09-01 11:21:34 · 공유일 : 2015-09-01 13:03:39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2차아파트(이하 대치쌍용2차) 재건축사업이 건축심의를 향해 발돋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일 대치쌍용2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형태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오늘 오후 2시 건축심의 등을 위한 협력 업체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지난달 25일 조합이 낸 공고 등에 따르면 조합이 선정하는 업체에는 ▲정비계획 변경 ▲교통영향평가 ▲정비기반시설 설계(도로ㆍ공원) ▲석면 조사 ▲정비기반시설 설치 공사비 산출/ 소형주택 매매가격 산정 및 매매계약 대행 ▲감정평가 ▲법무사 ▲변호사 ▲빛 공해 방지 대책 수립 및 심의 ▲친환경 관련 등의 분야가 망라돼 있다.
이번 입찰은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참가 자격은 조합에서 지명하는 각 분야별 해당 자격 보유 업체에게 주어진다.
대치쌍용2차 재건축 조합의 안형태 조합장은 "향후 건축심의 등을 위해 10곳의 협력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며 "오늘 입찰이 마감되면 오는 8일 3차 이사회에 이어 18일 대의원회를 거쳐 업체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는 10월에는 지분 설계도면 작성 등 여러 과정을 거쳐 11월 건축심의를 접수시킬 예정이며, 내년 3월에는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정기총회를 계획하고 있는데 그 전에 동의서 징구 등의 과정을 모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면서 "같은 해 6월께 사업시행인가가 나면 7월부턴 본격적으로 시공자 선정에 나서 8월 조합원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한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대치쌍용2차 재건축사업은 지난 4월 조합 창립총회 이후 약 4개월 만에 건축심의 및 사업계획 변경 등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착수하는 등 강한 내부 결속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사업을 추진, 인접한 단지들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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