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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 올해 서울 최고 청약 경쟁률
9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280명 몰려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5-09-11 11:16:12 · 공유일 : 2015-09-11 20:01:51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림산업이 공급하는 서울 성동구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옥수13구역ㆍ재개발)`가 올해 서울 최고 청약 경쟁률을 갱신했다.
지난 3일 금융결제원 등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결과 9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서울에서만 5280명이 지원, 57.39: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는 올해 서울 최고 청약 경쟁률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30가구 모집에 1292명이 몰려 43.07:1을 기록한 강남구 대치동 `대치SK뷰(대치국제ㆍ재건축)`였다.
특히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가 올해 서울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대림산업이 지난 4일 본보기 집의 문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 `e편한세상신금호(금호15구역ㆍ재개발)`까지 이러한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일 사 측에 따르면 주말 3일(9월 4~6일)간 `e편한세상신금호` 본보기 집에 2만1000여 명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택 유형별로 살펴보면 중소형의 인기가 뜨거웠다. 전용면적 기준 84㎡B형 20가구에는 2339명(이하 당해 지역 기준)이나 되는 청약자가 몰리며 116.95: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C형도 1474명이 지원하며 73.7: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단 7가구뿐이었던 84㎡D형에는 928명이 청약을 신청, 132.57: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 측은 신흥 부촌으로 부상 중인 성동구 옥수동의 마지막 재개발 단지인 데다 뛰어난 강남 접근성, 주변 시세 대비 저렴했던 분양가 등이 맞물려 이 같은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2050만원 선. 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바로 옆 `래미안옥수리버젠(2012년 12월 입주)`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약 2448만원이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이미 입주를 마친 인접 아파트 가격이 수억원씩 뛸 정도로 옥수동의 입지적 가치가 검증돼 있던 데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보니 실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몰렸다"며 "입주가 빨라 금융비용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고 발코니 확장 시 시스템 에어컨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등의 부가적인 혜택도 많아 계약도 순조로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보기 집은 성동구 옥수동 539-8에 있으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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