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부가 지난 6월에 이어 또다시 `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16일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포함)` 이자율을 다음 달 12일부터 기존 2.5%(2년 이상 가입 기준)에서 2.2%로 0.3%포인트 인하하는 내용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해지하는 경우의 이자율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이달 17일~다음 달 6일)한다고 밝혔다.
금리 인하 배경에는 시중금리와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 격차가 큰 데 따른 조치로 분석된다.
지난 6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1.75→1.50%) 이후 시중금리의 지속적 하락으로 9월 현재 시중은행의 2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1% 중반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주택도시기금 기금운용심의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마련했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부가 지난 6월에 이어 또다시 `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16일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포함)` 이자율을 다음 달 12일부터 기존 2.5%(2년 이상 가입 기준)에서 2.2%로 0.3%포인트 인하하는 내용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해지하는 경우의 이자율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이달 17일~다음 달 6일)한다고 밝혔다.
금리 인하 배경에는 시중금리와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 격차가 큰 데 따른 조치로 분석된다.
지난 6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1.75→1.50%) 이후 시중금리의 지속적 하락으로 9월 현재 시중은행의 2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1% 중반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주택도시기금 기금운용심의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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