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와 LG 트윈스 박용택이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기념비적인 기록을 남겼다.
지난 21일 박병호는 마산 NC전에서 4회 초 올 시즌 50번째 홈런을 쳤다. 이로써 그는 지난해 52홈런에 이어 2년 연속 50홈런 고지에 올랐다. 이는 국내 프로야구 사상 첫 번째 대기록이다. 현재까지 한 시즌 50홈런 이상을 기록한 한국인 타자는 이승엽(삼성 라이온즈/1999년 54홈런ㆍ2003년 56홈런)과 박병호, 심정수(은퇴/2003년 53홈런) 등 3명에 불과하다.
업계에서는 한국 프로야구 사상 가장 위대한 타자로 평가 받고 있는 이승엽도 해내지 못한 대기록을 세운 박병호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 앞으로 가장 주목 받을 타자로 떠올랐음은 물론 메이저리그 진출에도 `파란불`이 켜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이후 박병호는 "2년 연속 50홈런 기록이 최초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다"면서 "팀도 이길 수 있는 홈런이라 더 짜릿했으며 매년 홈런에 대한 고민을 거듭했는데 만족스럽게 해결이 됐다. 남은 경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날인 이달 22일 열린 LG 트윈스 대 KIA 타이거즈 전에서 LG 박용택은 2회 초 2점 홈런을 터뜨리며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바로 4년 연속 150안타를 쳐 낸 유일한 선수로 기록에 남게 된 것이다. 그는 2012년 152안타를 시작으로, 2013년 156안타, 2014년 159안타로 3년 연속 150안타 이상을 기록한바 있다.
경기 후 그는 "슬럼프 해결책으로 타격 폼을 바꿔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효과가 났다"며 "내년부터는 이 타격을 유지하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와 LG 트윈스 박용택이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기념비적인 기록을 남겼다.
지난 21일 박병호는 마산 NC전에서 4회 초 올 시즌 50번째 홈런을 쳤다. 이로써 그는 지난해 52홈런에 이어 2년 연속 50홈런 고지에 올랐다. 이는 국내 프로야구 사상 첫 번째 대기록이다. 현재까지 한 시즌 50홈런 이상을 기록한 한국인 타자는 이승엽(삼성 라이온즈/1999년 54홈런ㆍ2003년 56홈런)과 박병호, 심정수(은퇴/2003년 53홈런) 등 3명에 불과하다.
업계에서는 한국 프로야구 사상 가장 위대한 타자로 평가 받고 있는 이승엽도 해내지 못한 대기록을 세운 박병호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 앞으로 가장 주목 받을 타자로 떠올랐음은 물론 메이저리그 진출에도 `파란불`이 켜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이후 박병호는 "2년 연속 50홈런 기록이 최초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다"면서 "팀도 이길 수 있는 홈런이라 더 짜릿했으며 매년 홈런에 대한 고민을 거듭했는데 만족스럽게 해결이 됐다. 남은 경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날인 이달 22일 열린 LG 트윈스 대 KIA 타이거즈 전에서 LG 박용택은 2회 초 2점 홈런을 터뜨리며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바로 4년 연속 150안타를 쳐 낸 유일한 선수로 기록에 남게 된 것이다. 그는 2012년 152안타를 시작으로, 2013년 156안타, 2014년 159안타로 3년 연속 150안타 이상을 기록한바 있다.
경기 후 그는 "슬럼프 해결책으로 타격 폼을 바꿔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효과가 났다"며 "내년부터는 이 타격을 유지하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