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2015년에도 프레지던츠컵(The Presidents Cup)에서 이변은 나오지 않았다. 최강의 전력을 갖춘 미국팀이 이 대회 6연속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팀은 인터내셔널팀을 15.5:14.5로 누르고 승리했다.
역대 프레지던츠컵에서 8승 1무 1패라는 압도적인 전적을 자랑하는 미국팀은 그에 걸맞게 공식 대결 첫날부터 위력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2인 1조로 진행되는 포섬 다섯 경기에서 인터내셔널팀에게 단 한 경기만 내주고 나머지 경기를 모두 이겼다.
반격에 나선 인터내셔널팀은 둘째 날과 셋째 날, 승점을 1점 차까지 좁혔다. 특히 배상문은 둘째 날 2인 1조 포볼 경기 중 한 홀 차로 끌려가던 10번 홀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마지막 2m 버디 퍼트로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 내는 등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와 호흡을 맞추며 최상의 경기력을 뽐냈다.
배상문은 셋째 날에도 패배 없이 승점 1.5점을 보태며 인터내셔널팀의 스타로 떠올랐다. 싱글 매치에서도 양 팀은 14.5:14.5로 팽팽하게 맞서며 초박빙 승부를 이어 나갔다.
하지만 4라운드 싱글 매치플레이에 들어서면서 승부의 균형이 무너졌다. 단장 제이 하스의 아들이자 와일드카드로 팀에 합류한 빌 하스가 배상문과의 30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배상문은 50m 정도의 거리를 남겨 두고 어프로치샷을 시도하는 등 전력을 다했지만 2홀 차로 빌 하스에게 패배해 1점을 내줬다. 결국 인터내셔널팀은 최종 점수 15.5:14.5점으로 미국팀에 무릎을 꿇었다.
미국팀은 이로써 1994년 첫 대회 이후 11번의 대결에서 9승 1무 1패, 2005년 이후 6연속 우승이란 경이로운 성적을 남겼다.
한편 프레지던츠컵은 격년제로 치러진다. 향후 2017년 대회는 미국 뉴저지 주에서, 2019년 대회는 호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2015년에도 프레지던츠컵(The Presidents Cup)에서 이변은 나오지 않았다. 최강의 전력을 갖춘 미국팀이 이 대회 6연속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팀은 인터내셔널팀을 15.5:14.5로 누르고 승리했다.
역대 프레지던츠컵에서 8승 1무 1패라는 압도적인 전적을 자랑하는 미국팀은 그에 걸맞게 공식 대결 첫날부터 위력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2인 1조로 진행되는 포섬 다섯 경기에서 인터내셔널팀에게 단 한 경기만 내주고 나머지 경기를 모두 이겼다.
반격에 나선 인터내셔널팀은 둘째 날과 셋째 날, 승점을 1점 차까지 좁혔다. 특히 배상문은 둘째 날 2인 1조 포볼 경기 중 한 홀 차로 끌려가던 10번 홀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마지막 2m 버디 퍼트로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 내는 등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와 호흡을 맞추며 최상의 경기력을 뽐냈다.
배상문은 셋째 날에도 패배 없이 승점 1.5점을 보태며 인터내셔널팀의 스타로 떠올랐다. 싱글 매치에서도 양 팀은 14.5:14.5로 팽팽하게 맞서며 초박빙 승부를 이어 나갔다.
하지만 4라운드 싱글 매치플레이에 들어서면서 승부의 균형이 무너졌다. 단장 제이 하스의 아들이자 와일드카드로 팀에 합류한 빌 하스가 배상문과의 30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배상문은 50m 정도의 거리를 남겨 두고 어프로치샷을 시도하는 등 전력을 다했지만 2홀 차로 빌 하스에게 패배해 1점을 내줬다. 결국 인터내셔널팀은 최종 점수 15.5:14.5점으로 미국팀에 무릎을 꿇었다.
미국팀은 이로써 1994년 첫 대회 이후 11번의 대결에서 9승 1무 1패, 2005년 이후 6연속 우승이란 경이로운 성적을 남겼다.
한편 프레지던츠컵은 격년제로 치러진다. 향후 2017년 대회는 미국 뉴저지 주에서, 2019년 대회는 호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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