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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역롯데캐슬’ 2356가구 시장에 풀린다!
repoter : 김민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5-10-16 13:59:55 · 공유일 : 2015-10-16 20:01:48


[아유경제=김민 기자] 롯데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심곡로 121 일대에 `성복역롯데캐슬`을 선보인다.
지난 7월 용인시가 발표한 성복지구 특별계획구역 복합 단지에 들어설 이 단지는 성복역 인근 6만4000여 ㎡ 부지에 복합 쇼핑몰과 아파트 2356가구, 오피스텔을 포함해 약 2700가구의 주거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 단지이다.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34층 규모로, 13개동 2356가구(전용면적 기준 ▲84㎡ 2026가구, ▲99㎡ 3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 약 85%를 차지한 데다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우수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84㎡ 타입은 판상형(1230가구)과 타워형(796가구)을 혼합해 수요자의 선택을 넓혔고, 99㎡ 타입은 판상형으로 3면 개방에 4.5베이(bay)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안방 발코니 확장 시 `꿈의 드레스 룸`이라 불리는 쇼룸(showroom)형 드레스 룸을 설치하고, 그 내부에는 선반과 화장대, 전신 거울뿐만 아니라 자외선 살균 기능을 지닌 환기 시스템까지 갖췄다.
여기에 단지 안에 들어설 초대형 쇼핑몰은 총면적이 16만㎡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15만4000㎡)보다 크고, 롯데시네마와 롯데마트를 비롯해 롯데의 다양한 쇼핑센터가 입점해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레저까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형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
교통망도 뛰어나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신분당선 성복역과 바로 연결돼 강남으로 3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또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시내 외곽과 강남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2018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본보기 집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 일대에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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