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리디아 고, LPGA 최연소 통산 ‘10승’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5승째… 세계 랭킹 ‘1위’ 탈환
repoter : 김민 기자 ( webmaster@areyou.co.kr ) 등록일 : 2015-10-26 10:07:16 · 공유일 : 2015-10-27 20:01:44


[아유경제=김민 기자] 10대 천재 골퍼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가 지난 25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시즌 5승째이며, 이번 우승으로 박인비(27)를 제치고 다시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아울러 최연소 LPGA 투어 10승 기록도 썼다. 1997년에 태어난 리디아 고는 만 18세 6개월 1일이다. 이전까지 기록은 낸시 로페스(미국)가 기록한 22세 2개월 5일이다. 리디아 고는 이를 3년 8개월가량 앞당겼다. 남자 프로 골프에서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ㆍ미국)가 23세 6개월에, 로리 매킬로이(26ㆍ아일랜드)가 25세 11개월에 해당 기록을 세웠다.
한편 골프의 `최연소` 기록은 리디아 고가 대부분 새로 쓰고 있다. 남녀 통틀어 최연소 프로 대회 우승, 최연소 LPGA 투어 우승, 최연소 상금 100만달러 돌파, 최연소 신인왕, 최연소 랭킹 1위,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 등이다. 이 가운데 그녀가 가장 고전한 것은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이다. 그녀는 지난달 이 기록을 세울 마지막 기회였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극적으로 우승하며 새 역사를 썼다.
리디아 고는 이번 우승으로 박인비와 여러 분야에서 벌이고 있는 경쟁에서 앞서 나가게 됐다. 상금 30만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271만달러로 2위 박인비(237만달러)와의 간격을 벌렸다. 리디아 고는 다승 부문 선두이며, 올해의 선수상 등에서도 박인비에 앞서 있다. 다만 두 선수의 차이가 크지 않은 데다 LPGA 투어에서 남은 대회가 4개나 돼 두 선수의 경쟁은 시즌 최종 대회까지 가 봐야 승자가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