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 사상 최대 규모 수출에 힘입어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상한가`를 치고 있다.
6일 오후 1시 40분 기준 한미약품의 주당 가격은 전날 종가(54만7000원)보다 29.98% 오른 7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사상 최고가이며, 코스피가 하락 반전하는 와중에 이룬 성과라 더욱 눈에 띈다.
한미약품의 주가 강세는 사 측이 지난 5일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 신약 포트폴리오인 `퀸텀 프로젝트`를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ㆍ프랑스)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이전하는 기술은 사 측의 독자 기반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 Long Acting Potein/Peptide Discovery)를 적용한 지속형 당뇨 신약 파이프라인이다.
이번 계약으로 사노피는 GLP-1 계열 지속형 당뇨 신약인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 주 1회 제형의 지속형 인슐린(LAPS-Insulin115), 에페글레나타이드와 LAPS-Insulin115를 결합한 주 1회 제형의 인슐린 콤보(LAPS-Insulin Combo) 등 `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ct)`의 전 세계 시장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획득했다. 다만 한국 및 중국에서의 공동 상업과 권리는 한미약품이 보유하는 것으로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은 5억유로(6192억9000만원ㆍ6일 환율 기준)이며, 임상시험 및 시판 허가 등에 성공할 경우 35억유로(4조3350억3000만원)를 별도로 지급 받게 된다. 향후 매출 발생에 따른 경상기술료(running royalty) 역시 별도라 추가 수입이 예상된다.
이 같은 소식에 증권사들은 "대한민국 제약산업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와 더불어 한미약품 목표 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오늘 코스피ㆍ코스닥 시장에서는 제약ㆍ바이오 관련 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번 호재가 일회성 이벤트인 데다 상한가를 치면서 현 주식 가격이 몇몇 증권사들의 목표 주가를 이미 넘은 만큼 추격 매수에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한편 이번 계약은 미국의 반독점증진법 등 통상 행정절차를 거쳐 발효된다.
[아유경제=정훈 기자]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 사상 최대 규모 수출에 힘입어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상한가`를 치고 있다.
6일 오후 1시 40분 기준 한미약품의 주당 가격은 전날 종가(54만7000원)보다 29.98% 오른 7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사상 최고가이며, 코스피가 하락 반전하는 와중에 이룬 성과라 더욱 눈에 띈다.
한미약품의 주가 강세는 사 측이 지난 5일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 신약 포트폴리오인 `퀸텀 프로젝트`를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ㆍ프랑스)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이전하는 기술은 사 측의 독자 기반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 Long Acting Potein/Peptide Discovery)를 적용한 지속형 당뇨 신약 파이프라인이다.
이번 계약으로 사노피는 GLP-1 계열 지속형 당뇨 신약인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 주 1회 제형의 지속형 인슐린(LAPS-Insulin115), 에페글레나타이드와 LAPS-Insulin115를 결합한 주 1회 제형의 인슐린 콤보(LAPS-Insulin Combo) 등 `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ct)`의 전 세계 시장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획득했다. 다만 한국 및 중국에서의 공동 상업과 권리는 한미약품이 보유하는 것으로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은 5억유로(6192억9000만원ㆍ6일 환율 기준)이며, 임상시험 및 시판 허가 등에 성공할 경우 35억유로(4조3350억3000만원)를 별도로 지급 받게 된다. 향후 매출 발생에 따른 경상기술료(running royalty) 역시 별도라 추가 수입이 예상된다.
이 같은 소식에 증권사들은 "대한민국 제약산업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와 더불어 한미약품 목표 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오늘 코스피ㆍ코스닥 시장에서는 제약ㆍ바이오 관련 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번 호재가 일회성 이벤트인 데다 상한가를 치면서 현 주식 가격이 몇몇 증권사들의 목표 주가를 이미 넘은 만큼 추격 매수에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한편 이번 계약은 미국의 반독점증진법 등 통상 행정절차를 거쳐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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