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국내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ㆍMERS) 감염자가 숨을 거뒀다.
25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0번째 환자(35세)가 기저 질환인 악성 림프종 치료 중 경과가 급격히 악화돼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지난 5월 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6개월여 만에 `0`명이 됐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80번째 환자는 지난 5월 확진 환자와의 접촉이 확인돼 한 달 뒤인 6월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이후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과 양성이 반복되는 상태로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격리 치료를 받았다. 지난달 1일엔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했으나 다시 메르스 증상을 보여 재입원한바 있다.
보건 당국 관계자는 "장례 절차와 지침에 따라 정부에서 지원할 것이 있으면 하겠다"면서 "치료비는 원칙적으로 국가에서 부담해 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보건 당국은 국제 기준에 따라 이달 25일부터 28일 후인 다음 달 23일 메르스 공식 종식을 선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미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 상황에 대해 `전파 가능성 해소`라는 판단을 내린바 있어 공식 선언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국내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ㆍMERS) 감염자가 숨을 거뒀다.
25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0번째 환자(35세)가 기저 질환인 악성 림프종 치료 중 경과가 급격히 악화돼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지난 5월 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6개월여 만에 `0`명이 됐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80번째 환자는 지난 5월 확진 환자와의 접촉이 확인돼 한 달 뒤인 6월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이후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과 양성이 반복되는 상태로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격리 치료를 받았다. 지난달 1일엔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했으나 다시 메르스 증상을 보여 재입원한바 있다.
보건 당국 관계자는 "장례 절차와 지침에 따라 정부에서 지원할 것이 있으면 하겠다"면서 "치료비는 원칙적으로 국가에서 부담해 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보건 당국은 국제 기준에 따라 이달 25일부터 28일 후인 다음 달 23일 메르스 공식 종식을 선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미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 상황에 대해 `전파 가능성 해소`라는 판단을 내린바 있어 공식 선언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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