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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21.7㎞) ‘대관령 터널’ 뚫려… 서울~강릉 ‘72분’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5-12-01 11:35:05 · 공유일 : 2015-12-01 20:01:51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강릉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대관령 터널` 관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강원 평창군과 강릉시를 잇는 총 길이 21.755㎞의 `대관령 터널` 관통 공사를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아울러 어제(11월 30일) 이를 기념하는 관통식이 평창군 대관령면 현장에서 열렸다.
터널은 `평창군 진부면`과 `강릉시 성산면` 사이를 관통, 진부역에서 남강릉 신호장 대관령 구간이 새롭게 선보여질 전망이다. 원주~강릉 복선 전철의 34개 터널 중 가장 깊으며 국내에서 가장 길다.
2012년 6월 착공에 들어가 연인원 25만9600명과 11만900대의 장비가 동원된 이 공사는 투입 예산이 2500억원, 공사 기간이 41개월에 달한다.
현재 공사 진행률은 63.6%다. ▲터널 내부 콘크리트 마감 ▲벽을 매끈하게 만드는 작업 ▲터널 내 철도 궤도 설치 등 나머지 공사가 마무리되는 2017년 말 철길이 개통될 예정이다.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이 철도에는 평균 시속 250km의 열차가 다닐 예정이어서 개통 후 서울 청량리역에서 강릉까지 1시간 12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주행 시간이 지금(5시간 47분)보다 3시간 35분 단축되는 셈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강릉` 구간을 1시간 52분에 주파하는 열차도 운행될 예정이어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에 그 특수를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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