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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수수 혐의’ 조남풍 재향군인회 회장 구속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5-12-02 14:54:12 · 공유일 : 2015-12-02 20:01:53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조남풍 재향군인회 회장이 구속됐다.
최근 검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사1부(부장 조종태)는 재향군인회 산하 업체 등으로부터 5억원 상당을 받은 혐의로 조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8월 재향군인회 노조 등으로 구성된 `재향군인회 정상화 모임`은 조 회장을 배임 수재 및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조 회장이 재향군인회 산하 향군상조회 대표 선임 과정에서 인사 청탁 명목으로 1억1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그는 지난 4월 취임 당시 측근에게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4억원을 받고 선거 당시 대의원에게 금품을 뿌린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이에 검찰은 지난달 13일과 16일 조 회장을 두 차례 소환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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