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을사늑약 이후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차관을 국민 모금을 통해 갚고자 한 국채보상운동 관련 기록물들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대상에 올라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달 25일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회의를 열고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하기로 심의 의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은 외채를 앞세운 제국주의의 경제적 침투에 대해 금연, 절약, 나눔 등을 통한 전 국민의 평화적 기부 운동의 전개 과정을 기록하고 있어 세계사적 중요성, 독창성 등이 뛰어나 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했던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문화재청의 낙관적 평가가 향후 유네스코 등재 심사까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소식통에 따르면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김지욱 전문위원은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 데 한 발짝 다가섰다"면서 "유네스코가 한국에 대해 깊은 신뢰감을 갖고 있는 만큼 제반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문화재청은 내년 3월 말까지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할 계획이다. 최종 등재 여부는 2017년 열리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회의 심사에서 결정된다.
한편 문화재청에 따르면 국채보상운동 기록물과 더불어 `조선왕실의 어보(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의례용 도장)와 어책(왕세자ㆍ왕세손 책봉 또는 비ㆍ빈의 직위를 하사할 때 내리는 교서)`도 등재 대상으로 신청돼 함께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을사늑약 이후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차관을 국민 모금을 통해 갚고자 한 국채보상운동 관련 기록물들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대상에 올라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달 25일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회의를 열고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하기로 심의 의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은 외채를 앞세운 제국주의의 경제적 침투에 대해 금연, 절약, 나눔 등을 통한 전 국민의 평화적 기부 운동의 전개 과정을 기록하고 있어 세계사적 중요성, 독창성 등이 뛰어나 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했던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문화재청의 낙관적 평가가 향후 유네스코 등재 심사까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소식통에 따르면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김지욱 전문위원은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 데 한 발짝 다가섰다"면서 "유네스코가 한국에 대해 깊은 신뢰감을 갖고 있는 만큼 제반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문화재청은 내년 3월 말까지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할 계획이다. 최종 등재 여부는 2017년 열리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회의 심사에서 결정된다.
한편 문화재청에 따르면 국채보상운동 기록물과 더불어 `조선왕실의 어보(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의례용 도장)와 어책(왕세자ㆍ왕세손 책봉 또는 비ㆍ빈의 직위를 하사할 때 내리는 교서)`도 등재 대상으로 신청돼 함께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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