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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포주공6ㆍ7단지 재건축, ‘시동’ 걸었다!
지난달 28일 디에이그룹 주최 주민설명회 개최… 다음 달 정비구역 지정(안) 제출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5-12-03 12:06:57 · 공유일 : 2015-12-03 20:01:47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남구의 중층 재건축 단지로 주목 받고 있는 개포주공6ㆍ7단지가 첫발을 내딛어 이목이 집중된다.
3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개포주공6ㆍ7단지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남서울중앙교회에서 `개포주공6ㆍ7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요청(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최는 정비구역 지정 용역 업체인 디에이그룹이 맡았으며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발표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개포주공6ㆍ7단지는 현재 1960가구(6단지 1060가구, 7단지 900가구)에서 최고 35층 아파트 22개동 3025가구(전용면적 49.58~112.58㎡)로 재탄생하게 된다. 용적률 300%를 적용 받기 위해 이 중 임대주택 물량을 352가구로 구성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3006가구(분양 2654가구, 임대 352가구)로 구성된 다른 안도 함께 소개됐다.
아울러 강남권 내 고급 단지를 만들기 위해 가구당 커뮤니티시설을 최대치로 높였다. 개포주공6ㆍ7단지가 계획한 가구당 커뮤니티시설은 약 5.3㎡으로 강남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넓은 수준이다.
디에이그룹 관계자는 "3006가구인 1안과 3025가구인 2안 중 사실상 2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펜트하우스 등 대형 면적은 소유자들의 희망 평형 조사를 거쳐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라며 "기부채납 비율은 개포지구단위계획에서 규정한 6.8%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개포주공6ㆍ7단지 재건축 준비위원회와 지난 9월 24일 계약을 체결해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며 "강남구와 업무 협의 2회, 준비위원회 업무 보고 3회, 주민설명회 1회를 진행해 왔으며 특히 강남구 주택과에 일정 단축을 위한 사전 협의 절차 생략을 요청 지속해 온 결과, 구 측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돼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개포주공6ㆍ7단지는 내년 1월 중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강남구에 접수시킬 예정이며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적용 유예기간이 끝나는 시기인 2017년 말 안으로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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