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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양적완화 유지에도 부정적 경기 전망에 '발목'
repoter : 김용위 기자 ( koreaaeryou@naver.com ) 등록일 : 2013-08-01 14:00:58 · 공유일 : 2014-06-10 10:11:40
[아유경제=김용위 기자]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여전히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7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끝나고 성명이 발표됐지만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FOMC 성명에 따르면, 연준은 매달 850억 달러 규모의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키로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0~0.25%로 동결해 사실살의 '제로 금리' 정책을 유지했다.
그러나 경기 전망이 당초보다 하향 조정되면서 시장에 '역풍'으로 작용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일(30일, 현지시간) 대비 0.14%(21.05p) 하락한 15499.54에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01%(0.23p) 하락한 1685.73에 장을 마쳤다.
반면 나스닥 종합 지수는 전일 대비 0.27%(9.99p) 상승한 3626.37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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