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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천2구역 재건축 시공자에 ‘GS건설-세정건설’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5-12-22 11:42:51 · 공유일 : 2015-12-22 20:01:48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부산광역시 남천2구역(삼익타워)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최근 시공자 선정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달 21일 남천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형석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9일 수영구 남부산교회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은 최근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자 입찰을 전환ㆍ진행한 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GS건설-세정건설 컨소시엄을 놓고 조합원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양 사는 압도적인 득표수로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이날 총회는 사안이 중대한 만큼 조합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표출했다. 전체 조합원 769명 중 500명에 달하는 인원이 총회장에 직접 참석하는 등 총 677명이 참여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제1호 `기 수행 업무 및 계약 체결 추인의 건` ▲제2호 `조합 사업비(안) 승인의 건` ▲제3호 `총회 경비 시공자(GS건설사업단) 부담 승인의 건` ▲제4호 `총회 참석에 따른 교통비(사은품) 등 지급 승인의 건` ▲제5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등 승인의 건` ▲제6호 `사업 참여 제안 보증금 사업비 전환 승인의 건` ▲제7호 `총회 의결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 사항 승인의 건` ▲제8호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등 8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조합원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과 관련해 GS건설-세정건설 컨소시엄은 전체 677표 중 544표의 찬성표를 얻었다.
시공자는 향후 부산 수영구 남천동로 46 삼익타워아파트 일대를 대상으로 용적률 275%를 적용한 아파트 8개동 850가구 등을 짓는 도급공사를 맡게 된다.
남천2구역 재건축 조합 최형석 조합장은 "조합은 지난 세 차례 입찰이 유찰된 후 최근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한 결과 앞선 세 차례의 현장설명회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인 두 건설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게 됐고, 이번 총회를 통해 시공자로 최종 결정했다"면서 "조합은 이번 총회 결과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의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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