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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평리3동 재건축 시공자에 ‘반도건설’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5-12-23 15:26:59 · 공유일 : 2015-12-23 20:01:55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구광역시 평리3동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최근 시공자를 선정했기 때문이다.
23일 평리3동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순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9일 오후 2시 대구 서구청 구민홀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522명 가운데 371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 시작에 앞서 평리3동 재건축 조합 유순자 조합장은 "지난 9월 22일 재건축사업 진행을 위한 임시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면서 "이번 총회는 재건축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시공자를 선정하는 자리이며, 우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 협력할 여러 협력 업체를 선정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조합원들의 신중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조합 정관 및 업무규정 변경 의결의 건` ▲제2호 `2016년 조합 운영 예산안 의결의 건` ▲제3호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제4호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제5호 `입찰보증금의 계약보증금으로의 전환 및 정비사업비로의 지출의 건` ▲제6호 `자금의 차입과 방법, 이율 및 상환에 대한 의결의 건` ▲제7호 `총회 의결 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 7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최대 관심사였던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단독 응찰한 반도건설이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 평리3동 재건축 시공권을 품에 안는 데 성공했다.
23일 조합 관계자는 "반도건설을 시공자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먼저 조합을 설립한지 오랜 시간이 흘러 내년 6월까지 정비구역을 변경할 계획이며, 2017년 1월 사업시행인가, 이후 4개월간 조합원 분양신청, 그해 11~12월 관리처분인가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정비사업에서 5번째 수주 실적을 쌓았다. 수주 금액도 1조원을 돌파해 이 분야에서 창사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반도건설이 시공권을 품에 안은 곳은 부산 구포3구역(재개발), 청주 사직3구역(재개발), 광주 월산1구역(재개발), 창원 내동연합(재건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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