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추락한 ‘역도 영웅’… 사재혁, 불명예 은퇴 이어 연금도 박탈 위기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6-01-06 10:11:33 · 공유일 : 2016-01-06 20:01:37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남자 역도 부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사재혁 선수가 불명예 은퇴에 이어 메달 획득 등으로 얻은 연금 혜택까지 박탈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 4일 대한역도연맹은 선수위원회를 열어 후배 황우만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사재혁에게 자격 정지 10년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이어 5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체육인 복지사업 운영 규정` 제19조(수령 자격의 상실 및 회복)에 따라 사재혁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고 그 형이 확정되면 연금 수령 자격을 상실한다고 밝혔다.
이에 2007년 세계 남자 역도 선수권 대회 동메달,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등으로 2008년 9월부터 매월 100만원씩 받아 왔던 사 선수는 최악의 경우 이마저 받을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사 선수는 지난달 31일 강원 춘천시의 한 술집에서 강원도 역도인 송년회 모임을 하던 중 황 선수를 밖으로 불러낸 뒤 폭행해 광대뼈 함몰 등 전치 6주의 부상을 입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