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안철수 의원이 주축이 된 `국민의 당` 창당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국민의 당`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가 공식 발족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13일 안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지 29일 만이며, 공식 창당은 다음 달 2일이다.
공동 창준위원장에는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추대됐다. 윤 전 장관은 건강상의 이유로 이날 행사에는 불참했다.
당 창당 취지문에서 안 의원은 "국민 분열에 앞장선 양당 체제에 맞서 이념적으로 유연할 것"이라며 "의제에 따라 진보와 보수의 양 날개를 펴면서 `합리적 개혁`을 정치의 중심에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 당`은 국민 눈높이에 맞춰 낡은 정치를 바꿀 것이며 정치 개혁에 맞서는 어떤 시도에도 굳건하게 저항하겠다"며 "선한 사람이 마음에 상처 받지 않는 나라,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인정받고 실패한 사람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나라를 만들도록 제 한 몸 던지겠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백범 김구 선생이 1941년 2월 `광복` 창간호에서 `독립운동이 중심을 잃은 물체와 같이 혹은 좌로 혹은 우로 방황하고 있다`고 했는데 정곡을 찌르는 진단"이라며 "산업화와 민주화의 건강한 뿌리는 계승하되 칙칙한 곁뿌리들을 단호히 쳐내는 대대적 분갈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 당`은 오는 21일 전남ㆍ광주, 24일 서울ㆍ인천, 26일 전북, 28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시ㆍ도당 창당 대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안 의원은 중앙당 창당 후 당 대표직을 맡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대신 정운찬 전 국무총리, 탈당설이 돌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등에게 새로운 당의 얼굴이 돼 달라고 합류를 요청 중인 상태로 알려졌다. 다만 총선 출마자들 사이에서는 안 의원이 직접 공천장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잠재적 불안 요인으로 남아 있다.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국민의 당`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가 공식 발족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13일 안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지 29일 만이며, 공식 창당은 다음 달 2일이다.
공동 창준위원장에는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추대됐다. 윤 전 장관은 건강상의 이유로 이날 행사에는 불참했다.
당 창당 취지문에서 안 의원은 "국민 분열에 앞장선 양당 체제에 맞서 이념적으로 유연할 것"이라며 "의제에 따라 진보와 보수의 양 날개를 펴면서 `합리적 개혁`을 정치의 중심에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 당`은 국민 눈높이에 맞춰 낡은 정치를 바꿀 것이며 정치 개혁에 맞서는 어떤 시도에도 굳건하게 저항하겠다"며 "선한 사람이 마음에 상처 받지 않는 나라,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인정받고 실패한 사람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나라를 만들도록 제 한 몸 던지겠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백범 김구 선생이 1941년 2월 `광복` 창간호에서 `독립운동이 중심을 잃은 물체와 같이 혹은 좌로 혹은 우로 방황하고 있다`고 했는데 정곡을 찌르는 진단"이라며 "산업화와 민주화의 건강한 뿌리는 계승하되 칙칙한 곁뿌리들을 단호히 쳐내는 대대적 분갈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 당`은 오는 21일 전남ㆍ광주, 24일 서울ㆍ인천, 26일 전북, 28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시ㆍ도당 창당 대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안 의원은 중앙당 창당 후 당 대표직을 맡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대신 정운찬 전 국무총리, 탈당설이 돌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등에게 새로운 당의 얼굴이 돼 달라고 합류를 요청 중인 상태로 알려졌다. 다만 총선 출마자들 사이에서는 안 의원이 직접 공천장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잠재적 불안 요인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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