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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 설립 향해 ‘성큼성큼’
지난 9일 주민총회서 정비업자ㆍ설계자 선정… 추진위 “오는 5월 조합 창립총회 예정”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6-01-11 11:13:58 · 공유일 : 2016-01-11 20:01:48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재건축)가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을 향한 절차를 착착 밟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9일 오후 1시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신평기ㆍ이하 추진위)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토지등소유자 324명 중 258명(직접 참석 54명, 서면결의 204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신반포12차 재건축 추진위 신평기 추진위원장은 "이번 총회는 조합 설립을 위해 꼭 필요한 설계자 및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선정과 추진위 예산안 및 제규정(안) 등 중요 안건을 심의ㆍ의결하는 총회"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이 다져지고 사업의 결실을 이루기 위한 준비가 갖춰진 우리 단지가 부동산시장이 활황일 때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토지등소유자 여러분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총회에선 제9호 `설계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과 제10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이 가장 큰 관심사였다.
먼저 제9호 안건과 관련해서는 기호 1번 삼하건축사사무소가 232표(토펙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8표, 무효ㆍ기권 18표)를 얻어 경쟁사를 제쳤다.
이어 제10호 안건과 관련해서는 2개 업체가 경쟁을 벌인 끝에 기호 1번 이정원이엔씨가 216표(집과사람 23표, 무효ㆍ기권 19표)를 득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현장설명회, 입찰마감을 거쳐 지난달 서초구(청장)가 제안 가격과 업체 현황을 종합 평가해 검증을 받아 총회에 상정한 데 따른 후속ㆍ확정 조치다.
또한 나머지 ▲제1호 `추진위 업무규정 등 제규정(안) 승인의 건(찬성 249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7표)` ▲제2호 `2016년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 건(찬성 236표, 반대 14표, 무효ㆍ기권 8표)` ▲제3호 `조합 설립 동의 및 창립총회 예산안 승인 건(찬성 243표, 반대 7표, 무효ㆍ기권 8표)` ▲제4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등 결의의 건(찬성 249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7표)` ▲제5호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융자금 신청 승인 건(찬성 249표, 반대 1표, 무효ㆍ기권 8표)` ▲제6호 `조합 설립 동의를 위한 개략적인 추정 분담금 심의 업무 용역 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찬성 248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8표)` ▲제7호 `변호사ㆍ법무사ㆍ세무사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 건(찬성 249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7표)` ▲제8호 `반포지구 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조합 설립 동의 건(예정 법적상한용적률 적용을 위한 도시계획심의 및 결정ㆍ고시 전 조합 설립 동의 건)(찬성 248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8표)`도 모두 많은 득표수를 기록하며 원안 가결됐다.
폐회 선언에 앞서 신반포12차 재건축 추진위 신평기 추진위원장은 "이번 총회에서 모든 안건이 가결됨에 따라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기쁘다"며 "오는 5월께 조합 창립총회를 열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내 오늘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14길 41 일원 1만7712.20㎡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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