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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와동2구역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임박’
지난 9일 조합 창립총회 성황리에 개최… 조합장에 강정식 현 추진위원장 당선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6-01-14 16:30:02 · 공유일 : 2016-01-14 20:02:14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전광역시 와동2구역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기 때문이다.
14일 와동2구역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9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와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504명 가운데 181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개회에 앞서 와동2구역 재건축 추진위 강정식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토지등소유자 여러분의 사명감과 사업을 꼭 해내겠다는 소명 의식으로 오늘에 이르게 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오늘을 성공적인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9개 안건이 상정ㆍ처리됐다. ▲제1호 `조합 정관 및 제규정 제정의 건` ▲제2호 `임원(조합장ㆍ이사ㆍ감사) 선임의 건` ▲제3호 `대의원 선임의 건` ▲제4호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5호 `추진위 운영비 예산안 및 결산 추인의 건` ▲제6호 `추진위원장 소급 정산의 건` ▲제7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제8호 `설계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제9호 `총회 결의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의 건`이 이에 해당한다.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조합장 선거에는 단독 입후보한 강 위원장이 다수 찬성표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강 당선인은 "우리가 조합이라는 큰 배를 함께 타고 가는 숙명적인 동반자로서 사업 발전을 위해 뭉친다면 어떤 난관이 발생한다 해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14일 강 당선인에 따르면 와동2구역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뒤 오는 4월께 시공자 선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대덕구 신탄진로218번길 12 일원 4만393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0% 이하, 용적률 240% 이하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0층 아파트 9개동 8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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