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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ㆍ서울시ㆍGS건설 제로에너지빌딩 ‘MOU’ 체결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6-01-15 11:56:08 · 공유일 : 2016-01-15 20:01:47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ㆍ서울시ㆍGS건설이 제로에너지빌딩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3일 국토부(장관 강호인)는 지난해 12월 10일 선정된 제로에너지빌딩 시범 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업무 지원ㆍ협조를 위해 국토부, 서울시(시장 박원순), 시범 사업자(GS건설) 등 관계 기관 간 업무협약이 같은 날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시범 사업 대상지는 ▲서울 성북구 장위4구역 재개발사업(2840가구) ▲서울 강동구 동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107가구) ▲충남 아산시 아산중앙도서관 등 3곳이다.
이번 협약은 제로에너지빌딩 설계 검토ㆍ컨설팅 등 기술 지원, 건축물 에너지 성능 향상, 시범 사업 인센티브 지원, 관련 기술 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에 장위4구역 재개발사업과 동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 등과 협력을 통해 연내에 관리처분인가 및 이주ㆍ철거 단계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중앙도서관은 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사업 적기 이행을 위해 상반기 중 시공자 선정 및 착공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토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장위4구역은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의 에너지 절감 기술을, 동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소규모 정비사업으로서 중저층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 기술을, 아산중앙도서관은 공공 건축 도서관을 모델로 용도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 절약 설계 요소 기술을 구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로에너지 건축 관련 법제가 마련되고 시범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올해는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 정책의 기반 공고화 및 민간 확산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시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도록 이번 업무협약 참여 기관 모두 힘을 모으고, 앞으로 신(新)시장 창출로 이어지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에 선정된 시범 단지는 2014ㆍ2015년 선정돼 추진 중인 충북 진천군 제로에너지시범단지, 인천 송도 공동주택단지(현대건설) 등과 함께 하반기에 가시적인 추진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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