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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2015년 벤처 투자, 사상 최고 기록”
repoter : 노우창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6-01-20 10:00:15 · 공유일 : 2016-01-20 13:03:41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이번 정부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벤처투자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지난 19일 발표한 2015년 벤처펀드 투자동향에 따르면, ▲벤처펀드 결성액 사상 최고치 기록 및 민간 출자자 확대 ▲벤처투자액 사상 최고치 기록 ▲해산조합의 수익성 향상(투자한 기업의 가치 상승) ▲선배 벤처들의 창업투자회사 설립을 통한 재투자 활성화 등 ▲벤처투자 생태계 선순환 구조 전반에 걸쳐 모두 가시적인 성과를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벤처펀드 결성액은 2조626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14년 2조5842억 원 대비 1.6%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벤처펀드 출자자 중 정책성 기관(정부기관, 산업은행, 성장사다리, 지자체)을 제외한 민간 출자자 수가 352개에서 498개로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벤처투자 규모는 2조858억원으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27.2% 증가해 2000년 최고치(2조211억원)를 15년 만에 갱신, 모태펀드와 공동 출자해 해외 벤처캐피탈이 운용하는 외자유치펀드가 국내 중소기업에 투자한 금액(720억원)을 합산할 경우, 벤처투자 규모는 2조1578억원으로 증가했다.
해산조합의 연평균 수익률은 이번 정부 들어 7~8%의 수익률 기록하고 있어 종전 2~3% 수준에 비해 3배 정도 높은 수익률을 시현했다.
지난해 신규 등록 창업투자회사는 총 14개로 2000년 이후 한해 가장 많은 창투사가 신규로 등록했으며, 특히 14개사 중 6개사가 선배 벤처기업, 창업자가 설립한 회사로 창업과 성장,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형성하였으며, 외국계 벤처캐피탈도 국내 창투사를 설립(세마트랜스링크, 레드배지)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벤처투자 사상 최고치 달성은 그간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해 온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에 힘입은 것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 TIPS 등 창업인프라가 대폭 확충되고 기술창업이 활성화되면서 투자할 기업이 많아짐과 동시에 민간·정부 모두 벤처펀드 출자가 늘면서 투자여력이 향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벤처투자 확대 분위기로 인해 향후 창업·벤처기업의 정책 체감도가 지속적으로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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