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집에서 화자는 우리입니다. 바로 성부와 성자와 성령입니다. 화자 성부와 성자와 성령 세분 이 분이 우리 셋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인 나에게 아주 친절하게 말해 주고 타일러주고 그리고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황송하게도 삼위일체이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되시어 저를 사랑하여 주셔서 잘 지내왔습니다. 심지어는 저보고 존댓말을 써 주십니다. 존경과 경외가 사랑이라며, 그래서 저는 사랑 속에 들며 남을 존경하고 받들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아마 평생 하여도 다 못다 할 말, 우리 사랑의 올바른 뜻을 이 시집에서 알아가려 노력했습니다. 바라기보다 내 마음 속에 사랑을 그 분이 주셔야 하기에 그 뜻을 품으려 여기까지 오긴 했습니다만 아직 제 자신은 부족합니다.
이 시집은 신앙시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철저히 성경말씀에 의하여 우리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 찾고 또 찾았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나를 무적 사랑하여서 쓴 시가 됩니다. 그래서 사랑을 베푸는 이를 따라 밤이고 낮이고 이 사랑을 얻으려 하였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말 한마디 건네 오시면 그게 사랑시가 되었습니다. 눈으로 사랑을 건네주시면 사랑 눈으로 시를 지어야 하고 바로 제 자신이 사랑을 주신 분에 대한 은혜를 잘 간직하려는 눈물겨운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 시에서 우리는 늘 저를 소독하여 주시는 그 분입니다. 제 삶이 탁하여 질 때 마다 깨끗하도록 하여 주셨습니다. 시 쓰는 일은 제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신의 힘을 빌려서 저 자신을 깨끗하게 하려 하였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산에 올랐을 때 구름이 몰려오고 연기가 나며 그 분이 소독하시었듯이 저는 제 나름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올 때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마음의 행복을 얻습니다.
― 이영지,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사랑이 이런
사랑별 눈 날리는
꽃망울
사랑마음을 깔아드리려
사랑 아침이슬이 앉도록 사랑온도
내 여인 보도록에
사랑 이렇게 하오리까
사랑당신의 앞 뜨락
제2부 사랑 이렇게 대답하라
사랑여기 있나이다
사랑우리네 살림살이 말도오
사랑눈물보석
사랑 탓
사랑 김
사랑눈물 참
사랑 눈물이 꿈을 꾸면
사랑사라
사랑 맡겨라
사랑뿌리
사랑 노랗게 익어가며
사랑 분홍 잔
사랑그리움 섞어놓아
사랑부부의 등
사랑 순결 즙
사랑 참 희한한 대답
제3부 사랑 알았아와요 이브
사랑 신을
사랑 저희들은 물입니다
사랑 알았아와요 이브
사랑 행복한 가정
우리는 귀한 그리움이와요
사랑 오 꽃 시
사랑비단 잔디방석
사랑비 오고야 이 땅에 자라는 반석
사랑폭포수
사랑 비를 주세요
사랑은 총
사랑추석선물
첫사랑의 꽃 가슴
끊을 수 없는 사랑
사랑 꿈들의 가게
사랑기차를 타느라고
사랑 흔들려
사랑 아예아예
사랑고깔 쓰며
사랑 실바람
사랑 빛나라가
사랑보라로 밀려오는
사랑 펜
사랑 짙어지는 날에는
사랑 늦게야 꽃잎마냥
제4부 사랑 아담하고 이쁜이 그런갸
사랑 아담하고 이쁜이 그런갸
사랑 따뜻한 이불아래
사랑 아담하고 이쁜 집
사랑행복너울 새사람
사랑 달콤한 그리움
사랑 푸른 명령
사랑 넣죠
오 내겐 사랑하는 이 있어서요
사랑 너무 높아
사랑 요맘때
사랑 현기증 …
사랑보라
사랑나라를 구하는 우리는
사랑 꿈같은 우리들이 사는
사랑향기몰이 오 그게 그리움이라네요
사랑아가야 우리는
사랑사람들은
사랑무릎을 발로 삼아
사랑 흐름을 내려요
사랑으로 일어서는 사람들
사랑 새
사랑배추김치
사랑 눈 마주해요
사랑밑줄치고
난 내 사랑하는 여인이
제5부 안개라 하시어도 인생
안개라 하시어도 인생
단비가 내리는 날이에요
당신음표
무궁화 꽃
물에 사랑한다 써주면
첫사랑
첫사랑 방풍림
나를 사랑하는 이가 원하셔서
건널목
훨 롤라 헐 놀라
그런데
복숭아 별
한여름 메르스
입 맞추라
우리가 보호해줄게 퓨우웅
풍선맥박
칙착폭칙착폭폭
소나기 단비
우리의 앞 뜨락
한 계단 내려설 때
돌아오면 말할 게 있어요 이브
꽃 숲
사랑 송
목련 순례자
봄 밤비
하나도 둘도 아닌 우리 사랑
알았아와요 이브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집에서 화자는 우리입니다. 바로 성부와 성자와 성령입니다. 화자 성부와 성자와 성령 세분 이 분이 우리 셋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인 나에게 아주 친절하게 말해 주고 타일러주고 그리고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황송하게도 삼위일체이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되시어 저를 사랑하여 주셔서 잘 지내왔습니다. 심지어는 저보고 존댓말을 써 주십니다. 존경과 경외가 사랑이라며, 그래서 저는 사랑 속에 들며 남을 존경하고 받들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아마 평생 하여도 다 못다 할 말, 우리 사랑의 올바른 뜻을 이 시집에서 알아가려 노력했습니다. 바라기보다 내 마음 속에 사랑을 그 분이 주셔야 하기에 그 뜻을 품으려 여기까지 오긴 했습니다만 아직 제 자신은 부족합니다.
이 시집은 신앙시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철저히 성경말씀에 의하여 우리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 찾고 또 찾았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나를 무적 사랑하여서 쓴 시가 됩니다. 그래서 사랑을 베푸는 이를 따라 밤이고 낮이고 이 사랑을 얻으려 하였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말 한마디 건네 오시면 그게 사랑시가 되었습니다. 눈으로 사랑을 건네주시면 사랑 눈으로 시를 지어야 하고 바로 제 자신이 사랑을 주신 분에 대한 은혜를 잘 간직하려는 눈물겨운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 시에서 우리는 늘 저를 소독하여 주시는 그 분입니다. 제 삶이 탁하여 질 때 마다 깨끗하도록 하여 주셨습니다. 시 쓰는 일은 제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신의 힘을 빌려서 저 자신을 깨끗하게 하려 하였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산에 올랐을 때 구름이 몰려오고 연기가 나며 그 분이 소독하시었듯이 저는 제 나름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올 때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마음의 행복을 얻습니다.
― 이영지,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사랑이 이런
사랑온도
사랑별 눈 날리는
꽃망울
사랑마음을 깔아드리려
사랑 아침이슬이 앉도록
내 여인 보도록에
사랑 이렇게 하오리까
사랑당신의 앞 뜨락
제2부 사랑 이렇게 대답하라
사랑여기 있나이다
사랑우리네 살림살이 말도오
사랑눈물보석
사랑 탓
사랑 김
사랑눈물 참
사랑 눈물이 꿈을 꾸면
사랑사라
사랑 맡겨라
사랑뿌리
사랑 노랗게 익어가며
사랑 분홍 잔
사랑그리움 섞어놓아
사랑부부의 등
사랑 순결 즙
사랑 참 희한한 대답
제3부 사랑 알았아와요 이브
사랑 신을
사랑 저희들은 물입니다
사랑 알았아와요 이브
사랑 행복한 가정
우리는 귀한 그리움이와요
사랑 오 꽃 시
사랑비단 잔디방석
사랑비 오고야 이 땅에 자라는 반석
사랑폭포수
사랑 비를 주세요
사랑은 총
사랑추석선물
첫사랑의 꽃 가슴
끊을 수 없는 사랑
사랑 꿈들의 가게
사랑기차를 타느라고
사랑 흔들려
사랑 아예아예
사랑고깔 쓰며
사랑 실바람
사랑 빛나라가
사랑보라로 밀려오는
사랑 펜
사랑 짙어지는 날에는
사랑 늦게야 꽃잎마냥
제4부 사랑 아담하고 이쁜이 그런갸
사랑 아담하고 이쁜이 그런갸
사랑 따뜻한 이불아래
사랑 아담하고 이쁜 집
사랑행복너울 새사람
사랑 달콤한 그리움
사랑 푸른 명령
사랑 넣죠
오 내겐 사랑하는 이 있어서요
사랑 너무 높아
사랑 요맘때
사랑 현기증 …
사랑보라
사랑나라를 구하는 우리는
사랑 꿈같은 우리들이 사는
사랑향기몰이 오 그게 그리움이라네요
사랑아가야 우리는
사랑사람들은
사랑무릎을 발로 삼아
사랑 흐름을 내려요
사랑으로 일어서는 사람들
사랑 새
사랑배추김치
사랑 눈 마주해요
사랑밑줄치고
난 내 사랑하는 여인이
제5부 안개라 하시어도 인생
안개라 하시어도 인생
단비가 내리는 날이에요
당신음표
무궁화 꽃
물에 사랑한다 써주면
첫사랑
첫사랑 방풍림
나를 사랑하는 이가 원하셔서
건널목
훨 롤라 헐 놀라
그런데
복숭아 별
한여름 메르스
입 맞추라
우리가 보호해줄게 퓨우웅
풍선맥박
칙착폭칙착폭폭
소나기 단비
우리의 앞 뜨락
한 계단 내려설 때
돌아오면 말할 게 있어요 이브
꽃 숲
사랑 송
목련 순례자
봄 밤비
하나도 둘도 아닌 우리 사랑
이영지 기독교시학 | 우리 사랑시학
[ 2016.01.05 발행. 18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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