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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 “더민주 불참해도 오늘(4일) 본회의 강행”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6-02-04 10:33:51 · 공유일 : 2016-02-04 20:01:53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1월 임시국회 본회의가 강행될 전망이다. 국회의장이 제1야당이 불참하더라도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4일 정의화 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이 불참하고 새누리당과 국민의당만 참석하더라도 오늘 그대로 본회의를 진행한다"며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더민주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가능하면 참석해 달라고 부탁했다"면서 "국민의당은 전원 참석하기로 해 오후 2~3시 사이에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이 도착하는 대로 개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민주는 이에 앞선 오후 1시 의원총회를 열고 본회의 참석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정 의장은 선거구 획정에 대해 "선거구 획정은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지난달 상임위에서 부결된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에 대해서 본회의 부의를 요구한 데에는 "해당 법안은 내가 대안을 내놨기 때문에 여당이 다시 절충해서 발의해야 할 것"이라며 "보고 절차가 있을지 몰라도 의미는 없다"고 선을 그어 본회의 상정 불가란 기존 방침을 재확인시켰다.
한편 오늘 본회의에서는 원샷법을 비롯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40여 개 법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하지만 노동 관련 법안은 결국 2월 임시국회로 넘어가는 수순을 밟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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