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용위 기자] 인터넷·모바일쇼핑이 확산되면서 해외 직접구매 시장도 덩달아 활기를 띄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최근 국내 온라인쇼핑족 16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 직접구매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4.3%가 "해외 인터넷쇼핑몰이나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해외 직접구매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동일 상품보다 싼 가격`(67%)이어었다. 이어 `국내에 없는 브랜드 구매`(37.8%), `다양한 상품 종류`(35%) `우수한 품질`(20.3%) 등이 이유로 꼽혔다<복수응답>.
대한상의는 "알뜰소비ㆍ가치소비의 확산과 더불어 개성과 품질을 찾으려는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해외 직접구매가 점차 늘고 있다"며 "특히 SNSㆍ블로그 등을 통해 해외 직접구매 이용 방법이 공유되거나 해외 직접구매 사이트들이 구매 절차를 간소화하면서 이용 편의성이 증가된 점도 해외 직접구매 활성화에 한몫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해외로 향하는 국내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유통기업은 병행수입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품을 공급해야 한다"면서 "국산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조업체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최근 국내 온라인쇼핑족 16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 직접구매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4.3%가 "해외 인터넷쇼핑몰이나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해외 직접구매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동일 상품보다 싼 가격`(67%)이어었다. 이어 `국내에 없는 브랜드 구매`(37.8%), `다양한 상품 종류`(35%) `우수한 품질`(20.3%) 등이 이유로 꼽혔다<복수응답>.
대한상의는 "알뜰소비ㆍ가치소비의 확산과 더불어 개성과 품질을 찾으려는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해외 직접구매가 점차 늘고 있다"며 "특히 SNSㆍ블로그 등을 통해 해외 직접구매 이용 방법이 공유되거나 해외 직접구매 사이트들이 구매 절차를 간소화하면서 이용 편의성이 증가된 점도 해외 직접구매 활성화에 한몫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해외로 향하는 국내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유통기업은 병행수입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품을 공급해야 한다"면서 "국산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조업체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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