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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위해 화장품 유통 업체 적발
repoter : 박진아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6-02-18 10:19:27 · 공유일 : 2016-02-18 13:03:37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사용이 제한돼 있는 살균보존제 `트리클로산`을 다른 화장품 원료(일명 그린컴플렉스)인 것처럼 속여 사용해 기준을 초과한 화장품 `에이테라피크림`을 제조ㆍ유통시킨 닥터샵㈜ 대표 김모 씨를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닥터샵㈜이 제공한 원료(그린컴플렉스)로 제조된 `야다 안티티 스팟크림` 등 3개사 4개 제품도 `트리클로산` 기준이 초과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
조사 결과 김 모 씨는 여드름 증상 완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트리클로산`을 다른 원료(그린컴플렉스)로 속여 위탁생산 제조업체(㈜유씨엘)에 공급하고 기준(0.3%)을 초과한 `트리클로산`이 과량(0.9%) 함유된 제품을 위탁 생산해, 2013년 3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에이테라피크림` 3431개(3400만원 상당)를 판매했다.
아울러 김 모 씨는 ㈜야다 등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3개사에 `트리클로산`을 다른 원료(그린컴플렉스)라고 속이고 제공해 위탁생산업체 ㈜유씨엘이 `트리클로산` 기준보다 0.7~1.4% 초과한 `야다 안티티 스팟크림- ㈜야다`, `이유테라피 스팟크림-그린EMC`, `이유테라피 크림그린-EMC`, `닥터코메도인텐시브크림-㈜페이스팜` 등 3개사 4개 제품 1만8449개(약 1억6000만원 상당)를 판매했다.
서울ㆍ경인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했으며, 이미 구매한 소비자는 제품을 사용하지 말고 판매업체나 구입업체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수대상은 2011년 3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제조한 ㈜야다의 `야다 안티티 스팟크림`, ㈜닥터샵의 `에이테라피크림`, 그린EMC의 `이유테라피 스팟크림`과 `이유테라피 크림`, ㈜페이스팜의 `닥터코메도인텐시브크림` 등 5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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