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광명시 재개발사업 중 `최대어`로 손꼽히는 광명11R구역이 새 전기를 맞이했다.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에 성공한 데 이어 다음 목표인 시공자 선정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기 때문이다.
광명11R구역은 토지등소유자 3239명, 사업 면적이 20만7377.9㎡에 달하는 광범위한 사업이어서 총회를 개최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지난달(1월) 30일 열린 광명11R구역 조합 창립총회에서 조합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서명동 위원장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시절 우리는 조합설립동의율 75%를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다. 하지만 3년 전 어렵게 개최한 조합 창립총회가 무산되는 아픔을 겪으면서 처음으로 되돌아가야 했다"면서 "조합 설립에 대한 갖가지 방해가 있었으나 현명한 다수의 토지등소유자들이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덕분에 오늘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본보는 지난 3일 조합설립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광명11R구역 추진위 사무실을 찾아 서 조합장 당선인으로부터 이곳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인터뷰] 광명11R구역 서명동 조합장 당선인
"지속적인 소통으로 토지등소유자들의 마음 열었더니 길도 열렸다!"
"시공자 선정 등 남은 절차 공명정대하게 수행해 삶의 질 높일 것"
서명동 조합장 당선인은 정부의 오락가락한 정책과 극심한 경기 침체로 토지등소유자들을 재개발사업에 동참시키는 과정이 힘겨웠으나 추진위에서 주민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그들의 마음을 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 당선인은 그동안 토지등소유자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앞으로 남의 절차들은 `청렴`을 근본 원리로 삼아 수행하고, 변화와 도전을 벗 삼아 앞서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 광명11R구역 재개발사업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에 대해 설명해 달라/
우리 광명11R구역은 2010년 7월 29일 추진위가 설립돼 노후하고 열악한 구역을 재개발하기 위한 동의서를 징구하려 최선을 노력을 다한 결과 조합설립동의율 75%를 충족시켰으나 2012년 8월 22일 조합 창립총회를 눈앞에 두고 일부 반대 세력의 방해로 조합 설립이 무산돼 수많은 토지등소유자들에게 고통을 주고 원상회복을 위한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추진위는 처음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 우리 구역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광명시청과 경기도청을 수차례 방문해 담당자와 면담을 진행하고 재개발 규제 완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토지등소유자들의 재산 가치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다녔다. 그 결과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과 토지등소유자들의 호응으로 추진위는 조합설립동의율 `77.77%`를 달성해 지난달 30일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 광명11R구역의 최대 현안은/
우리 구역은 주거 밀집 지역인 데다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한 주차난 등 주민 간 갈등 요인이 많다. 특히 좁은 골목길이 많아 화재, 응급 상황 발생 시 대형 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대량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시공자 선정과 사업시행 등을 신속하게 진행해 최종 목표인 `명품 주거지` 조성으로 우리 토지등소유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대 현안이다.
- 11-1구역과 11-2구역으로 나눠져 있다가 `결합 재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 이유는/
고층으로 짓기 어려운 정비구역이 인근 구역에 용적률과 건폐율을 매각하거나 서로 주고받는 형태로 사업성을 높이는 게 `결합 재개발`이다. 앞서 광명시에서 우리 구역에 11-2구역과의 결합 재개발 방식을 권유했다. 11-2구역은 440가구로 구릉지이다. 이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구릉지인 11-2구역은 저층ㆍ저밀의 친환경 주거지로 조성할 수 있게 됐고 대신 평지인 우리는 경관 보호 등 공공 기여를 인정받아 용적률 및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 3300명에 달하는 토지등소유자의 뜻을 하나로 모을 수 있었던 비결은/
지난해 9월 1일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 발표로 규제가 완화되고 이른바 `부동산 3법`까지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재개발사업에 반대하던 토지등소유자들도 하나둘씩 마음을 돌려 사업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또한 추진위도 사무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광명11R구역 재개발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인 결과 토지등소유자들의 마음을 열 수 있었다. 다시 말해 지금의 결과는 추진위의 노력과 토지등소유자들의 사업에 대한 열정이 하나로 뭉쳐 이뤄 낸 값진 결실인 것이다.
- 향후 사업 일정 및 계획은/
우리 광명11R구역 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기까지는 아직 많은 과정과 절차가 남아 있다. 이번 조합 창립총회를 신호탄으로 삼아 앞으로 이달 1일 신청한 조합설립인가, 오는 5월 시공자 선정 등의 단계별 절차를 토지등소유자의 뜻과 의지를 모아 신속하고 공명정대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 토지등소유자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말은/
재개발사업은 여러분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우리 구역도 국가 정책에 힘입어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될 시기에 맞춰 빠른 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의 재산 가치를 높여야 한다. 토지등소유자들의 오랜 숙원인 주거환경 개선 및 재산 가치 상승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여러분들의 도움과 성원을 바탕으로 어느 재개발 구역보다도 투명하고 성공적인 사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광명시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아름다운 명품 아파트 단지를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광명시 재개발사업 중 `최대어`로 손꼽히는 광명11R구역이 새 전기를 맞이했다.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에 성공한 데 이어 다음 목표인 시공자 선정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기 때문이다.
광명11R구역은 토지등소유자 3239명, 사업 면적이 20만7377.9㎡에 달하는 광범위한 사업이어서 총회를 개최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지난달(1월) 30일 열린 광명11R구역 조합 창립총회에서 조합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서명동 위원장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시절 우리는 조합설립동의율 75%를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다. 하지만 3년 전 어렵게 개최한 조합 창립총회가 무산되는 아픔을 겪으면서 처음으로 되돌아가야 했다"면서 "조합 설립에 대한 갖가지 방해가 있었으나 현명한 다수의 토지등소유자들이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덕분에 오늘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본보는 지난 3일 조합설립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광명11R구역 추진위 사무실을 찾아 서 조합장 당선인으로부터 이곳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인터뷰] 광명11R구역 서명동 조합장 당선인
"지속적인 소통으로 토지등소유자들의 마음 열었더니 길도 열렸다!"
"시공자 선정 등 남은 절차 공명정대하게 수행해 삶의 질 높일 것"
서명동 조합장 당선인은 정부의 오락가락한 정책과 극심한 경기 침체로 토지등소유자들을 재개발사업에 동참시키는 과정이 힘겨웠으나 추진위에서 주민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그들의 마음을 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 당선인은 그동안 토지등소유자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앞으로 남의 절차들은 `청렴`을 근본 원리로 삼아 수행하고, 변화와 도전을 벗 삼아 앞서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 광명11R구역 재개발사업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에 대해 설명해 달라/
우리 광명11R구역은 2010년 7월 29일 추진위가 설립돼 노후하고 열악한 구역을 재개발하기 위한 동의서를 징구하려 최선을 노력을 다한 결과 조합설립동의율 75%를 충족시켰으나 2012년 8월 22일 조합 창립총회를 눈앞에 두고 일부 반대 세력의 방해로 조합 설립이 무산돼 수많은 토지등소유자들에게 고통을 주고 원상회복을 위한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추진위는 처음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 우리 구역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광명시청과 경기도청을 수차례 방문해 담당자와 면담을 진행하고 재개발 규제 완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토지등소유자들의 재산 가치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다녔다. 그 결과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과 토지등소유자들의 호응으로 추진위는 조합설립동의율 `77.77%`를 달성해 지난달 30일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 광명11R구역의 최대 현안은/
우리 구역은 주거 밀집 지역인 데다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한 주차난 등 주민 간 갈등 요인이 많다. 특히 좁은 골목길이 많아 화재, 응급 상황 발생 시 대형 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대량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시공자 선정과 사업시행 등을 신속하게 진행해 최종 목표인 `명품 주거지` 조성으로 우리 토지등소유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대 현안이다.
- 11-1구역과 11-2구역으로 나눠져 있다가 `결합 재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 이유는/
고층으로 짓기 어려운 정비구역이 인근 구역에 용적률과 건폐율을 매각하거나 서로 주고받는 형태로 사업성을 높이는 게 `결합 재개발`이다. 앞서 광명시에서 우리 구역에 11-2구역과의 결합 재개발 방식을 권유했다. 11-2구역은 440가구로 구릉지이다. 이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구릉지인 11-2구역은 저층ㆍ저밀의 친환경 주거지로 조성할 수 있게 됐고 대신 평지인 우리는 경관 보호 등 공공 기여를 인정받아 용적률 및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 3300명에 달하는 토지등소유자의 뜻을 하나로 모을 수 있었던 비결은/
지난해 9월 1일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 발표로 규제가 완화되고 이른바 `부동산 3법`까지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재개발사업에 반대하던 토지등소유자들도 하나둘씩 마음을 돌려 사업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또한 추진위도 사무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광명11R구역 재개발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인 결과 토지등소유자들의 마음을 열 수 있었다. 다시 말해 지금의 결과는 추진위의 노력과 토지등소유자들의 사업에 대한 열정이 하나로 뭉쳐 이뤄 낸 값진 결실인 것이다.
- 향후 사업 일정 및 계획은/
우리 광명11R구역 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기까지는 아직 많은 과정과 절차가 남아 있다. 이번 조합 창립총회를 신호탄으로 삼아 앞으로 이달 1일 신청한 조합설립인가, 오는 5월 시공자 선정 등의 단계별 절차를 토지등소유자의 뜻과 의지를 모아 신속하고 공명정대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 토지등소유자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말은/
재개발사업은 여러분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우리 구역도 국가 정책에 힘입어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될 시기에 맞춰 빠른 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의 재산 가치를 높여야 한다. 토지등소유자들의 오랜 숙원인 주거환경 개선 및 재산 가치 상승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여러분들의 도움과 성원을 바탕으로 어느 재개발 구역보다도 투명하고 성공적인 사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광명시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아름다운 명품 아파트 단지를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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