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따라 호조를 보이던 부동산시장도 최근 미국 금리 인상, 중국 경제 둔화 등 대외적 악재로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국내 건설사들에게도 이를 대처해 나갈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포스코건설도 같은 상황에 처해 있다. 황태현 사장이 신년사에서 "올해를 `대약진`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듯이 이러한 흐름을 일찌감치 간파한 포스코건설은 이미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고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외부적 위협에도 견딜 수 있는 `저력`을 키우는 동시에 `내실`을 다지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포스코건설은 내부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프로젝트의 잠재적 부실을 점검해 개선 방안을 찾고, 공공투자기금(PIFㆍPublic Investment Fund)을 적극 활용해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투명경영`을 강화해 효율성을 높이고 비윤리적 요소를 원천 차단해 나가겠다는 방침도 세워 놓은 상태다.
특히 우수한 시공 능력 및 품질 만족도(아파트 부문), 초고층 분야 특허와 기술력 등 경쟁사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는 포스코건설 만의 `강점`은 이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도시정비영업실 김교훈 상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당사는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을 것이다"면서 "위기 극복을 넘어 `퀸텀 리프(Quantum Leapㆍ비약적인 약진)`의 기회를 맞이하는 한 해가 되도록 모든 임직원이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터뷰] 포스코건설 김교훈 상무
"`선택과 집중형` 수주로 정비사업 공략… 지역별 우수 사업지 발굴에도 `촉각`"
"다양한 이해관계인 간 하나의 지향점 향해 소통해 나가는 것이 성공의 열쇠"
본보는 포스코건설이 올 한 해 어떤 방향과 비전을 갖고 있으며 구체적인 실행 전략은 무엇인지, 특히 도시정비사업에 임하는 전략과 수주 계획 등에 대해 포스코건설 김교훈 상무로부터 폭넓은 이야기를 들어 봤다.
다음은 김 상무와의 일문일답.
- 포스코건설은 국내에 준공된 초고층 건물의 최다 건설 기록을 갖고 있다. 원동력이 무엇인가/
당사는 우리나라 건설업체 가운데 높이 200m 이상 또는 50층 이상인 초고층 건물을 가장 많이 시공한 업체다. 현재 보유 실적으로는 `인천송도동북아무역센터(305mㆍ1위)`, `화성동탄메타폴리스(249m)`, `인천송도더샵퍼스트월드(237m)`, `부산더샵센트럴스타(207m)` 등이 있으며, 2015년 9월 수주한 `부산엘시티 더샵(339m)`이 준공되면 국내 주거시설로는 가장 높은 건물이 될 예정이다. 이처럼 당사가 국내 초고층 건물 시공에서 독보적일 수 있는 이유는 당사가 보유한 최고 기술력(초고층 분야 특허 86건, 신기술 5건)과 200명 이상의 초고층 분야 전문 인력이 든든하게 뒤를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현재 국책 연구 과제로 초고층 빌딩 설계 및 시공 기술 연구단에 참여해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초고층 관련 우수 기술을 보유한 회사, 기관들과 기술 협력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연구개발과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층 빌딩을 회사의 핵심 상품으로 키워 향후 해외 초고층 건물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점해 나가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 올해 재개발ㆍ재건축 수주 전략이 궁금하다/
당사는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7곳을 수주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선전한 것으로 회사 안팎의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시장 규모가 예상됨에 따라 `선택과 집중형` 수주를 방향으로 설정해 놓은 상태다. 지역별로 입지가 우수한 사업장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사업 초기부터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현재 공급이 부족한 지역도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다.
- 원만하고 신속한 정비사업 시행을 위해 관련 법제 등에 있어서 개선돼야 할 부분이 있다면/
최근 동별 구분소유자의 동의 요건 완화 등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개정안이 시행에 들어갔다. 또한 오는 3월 2일부터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 이후 조합원 과반수 동의를 얻어 시공자와 함께 공동 시행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도정법 개정안도 시행돼 사업 진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같은 법 개정에 발맞춰 공동 시행자 선정 방식 및 표준 약정서 등 시행령을 통한 세부 기준이 신속하게 마련될 때 법 개정의 본래 취지가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합리적인 사업 진행을 요청하는 선에서 당사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방침이다.
- 공급과잉, 미국 금리 인상, 대출 규제 강화 등이 맞물리면서 분양시장 위축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은 무엇인가/
최근 미국 금리 인상 및 주택 공급과잉으로 인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증가하는 등 시장에서 부동산 경기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하향 국면에 접어든다 하더라도 도시정비사업은 그 특성상 기존 인프라가 구축돼있고, 기존 거주 수요가 존재한다는 특성 때문에 사업 진행과 사업지 확보 등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는 않는다. 또한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인해 대규모 택지 조성에 기초한 주택 공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외려 도심 재개발ㆍ재건축 시장이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유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재개발ㆍ재건축 프로젝트에서는 이미 건설사 간 경쟁이 펼쳐지고 있고, 중견 건설사들의 시장 참여 속도도 빨라지고 있어 올해 도시정비시장에서의 수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당사는 앞서 언급한 `선택과 집중형` 수주를 기본 방향으로 잡고 자체적으로 분류ㆍ선정한 우수 사업지와 신규 발굴 사업지를 중심으로 사업 초기부터 집중적인 수주 활동을 벌여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
- 포스코건설의 시공 능력과 기술ㆍ기법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당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5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됨에 따라 2009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평가는 매년 입주 5년 이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민과 전문가들이 성능, 내구성, 접근성 등 `사용품질`과 이미지, 쾌적성, 심미성 등 `감성품질`을 평가한 점수를 합산해 이뤄진다. 입주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더샵`에 살아 보니 만족스럽다는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에 당사 임직원들 사이에서 커다란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러한 자부심은 고객에게 더욱 좋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그들의 삶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내부의 다짐이자 약속으로서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당사가 2002년부터 사용해 온 `더샵`은 `헤아림`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과 안전, 자연 친화성을 최우선에 두고 있으며, 단지 내 철저한 보안, 에너지 절감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등 고객의 안전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며 더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생각이 지금의 포스코건설을 있게 해준 원동력이 됐다. 이를 바탕으로 당사는 앞으로도 고객의 마음을 읽고 세월이 흘러도 가치를 인정받는 `더샵`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다수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며 이 분야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였다. 그 비결은 무엇인가/
포스코건설은 지난 한 해에만 ▲양천구 신정쌍용 ▲송파구 송파성지 ▲용산구 이촌현대 ▲강남구 개포우성9차 등 4곳을 수주하며 리모델링 분야의 `최강자`로 발돋움했다. 특히 개포우성9차는 당사가 심혈을 기울인 끝에 수주에 성공한 `강남 리모델링`으로서 앞으로 이 분야에서 영업을 하는 데 있어 일종의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선 2014년 수주한 성남 매화마을1단지와 강남구 개포대청까지 더하면 1년 반 사이에 무려 6곳의 리모델링 단지를 수주한 것인데, 이를 통해 당사는 리모델링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얻게 됐고 이는 앞으로의 수주 활동에 있어서 고객들의 마음을 얻는 강력한 유인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그 비결은 지난 수년간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 및 설계ㆍ시공 기술력과 회사의 튼튼한 재무 건전성이다. 앞으로도 기존 세대와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는 지하 주차장 신설, 쾌적한 지상 정원 조성, 커뮤니티시설 제공, `더샵` 첨단 시스템 적용 등 조합원에게 리모델링을 새로운 주거환경의 대안으로 제시하며 `더샵` 브랜드와 리모델링 인지도를 동시에 높여 나갈 계획이다.
- 함께 사업을 추진 중인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에 당부하고 싶은 말은/
도시정비사업은 그 특성상 이해관계가 복잡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이들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하는 것 이외에도 서로 간 톱니바퀴처럼 어우러져 유기적인 팀워크(teamworkㆍ연대)를 이뤄야만 거대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따라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인 간에 일치된 목표를 갖도록 하는 것이 가장 필수적인 요건이라고 본다. 도시정비사업이라는 특성상 사업 진행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다양한 문제를 낳는 요인들이 발생하겠지만 사업시행자 및 다양한 파트너들이 일치된 목표를 갖고 소통해 나간다면 상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따라 호조를 보이던 부동산시장도 최근 미국 금리 인상, 중국 경제 둔화 등 대외적 악재로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국내 건설사들에게도 이를 대처해 나갈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포스코건설도 같은 상황에 처해 있다. 황태현 사장이 신년사에서 "올해를 `대약진`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듯이 이러한 흐름을 일찌감치 간파한 포스코건설은 이미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고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외부적 위협에도 견딜 수 있는 `저력`을 키우는 동시에 `내실`을 다지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포스코건설은 내부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프로젝트의 잠재적 부실을 점검해 개선 방안을 찾고, 공공투자기금(PIFㆍPublic Investment Fund)을 적극 활용해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투명경영`을 강화해 효율성을 높이고 비윤리적 요소를 원천 차단해 나가겠다는 방침도 세워 놓은 상태다.
특히 우수한 시공 능력 및 품질 만족도(아파트 부문), 초고층 분야 특허와 기술력 등 경쟁사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는 포스코건설 만의 `강점`은 이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도시정비영업실 김교훈 상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당사는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을 것이다"면서 "위기 극복을 넘어 `퀸텀 리프(Quantum Leapㆍ비약적인 약진)`의 기회를 맞이하는 한 해가 되도록 모든 임직원이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터뷰] 포스코건설 김교훈 상무
"`선택과 집중형` 수주로 정비사업 공략… 지역별 우수 사업지 발굴에도 `촉각`"
"다양한 이해관계인 간 하나의 지향점 향해 소통해 나가는 것이 성공의 열쇠"
본보는 포스코건설이 올 한 해 어떤 방향과 비전을 갖고 있으며 구체적인 실행 전략은 무엇인지, 특히 도시정비사업에 임하는 전략과 수주 계획 등에 대해 포스코건설 김교훈 상무로부터 폭넓은 이야기를 들어 봤다.
다음은 김 상무와의 일문일답.
- 포스코건설은 국내에 준공된 초고층 건물의 최다 건설 기록을 갖고 있다. 원동력이 무엇인가/
당사는 우리나라 건설업체 가운데 높이 200m 이상 또는 50층 이상인 초고층 건물을 가장 많이 시공한 업체다. 현재 보유 실적으로는 `인천송도동북아무역센터(305mㆍ1위)`, `화성동탄메타폴리스(249m)`, `인천송도더샵퍼스트월드(237m)`, `부산더샵센트럴스타(207m)` 등이 있으며, 2015년 9월 수주한 `부산엘시티 더샵(339m)`이 준공되면 국내 주거시설로는 가장 높은 건물이 될 예정이다. 이처럼 당사가 국내 초고층 건물 시공에서 독보적일 수 있는 이유는 당사가 보유한 최고 기술력(초고층 분야 특허 86건, 신기술 5건)과 200명 이상의 초고층 분야 전문 인력이 든든하게 뒤를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현재 국책 연구 과제로 초고층 빌딩 설계 및 시공 기술 연구단에 참여해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초고층 관련 우수 기술을 보유한 회사, 기관들과 기술 협력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연구개발과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층 빌딩을 회사의 핵심 상품으로 키워 향후 해외 초고층 건물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점해 나가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 올해 재개발ㆍ재건축 수주 전략이 궁금하다/
당사는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7곳을 수주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선전한 것으로 회사 안팎의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시장 규모가 예상됨에 따라 `선택과 집중형` 수주를 방향으로 설정해 놓은 상태다. 지역별로 입지가 우수한 사업장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사업 초기부터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현재 공급이 부족한 지역도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다.
- 원만하고 신속한 정비사업 시행을 위해 관련 법제 등에 있어서 개선돼야 할 부분이 있다면/
최근 동별 구분소유자의 동의 요건 완화 등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개정안이 시행에 들어갔다. 또한 오는 3월 2일부터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 이후 조합원 과반수 동의를 얻어 시공자와 함께 공동 시행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도정법 개정안도 시행돼 사업 진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같은 법 개정에 발맞춰 공동 시행자 선정 방식 및 표준 약정서 등 시행령을 통한 세부 기준이 신속하게 마련될 때 법 개정의 본래 취지가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합리적인 사업 진행을 요청하는 선에서 당사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방침이다.
- 공급과잉, 미국 금리 인상, 대출 규제 강화 등이 맞물리면서 분양시장 위축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은 무엇인가/
최근 미국 금리 인상 및 주택 공급과잉으로 인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증가하는 등 시장에서 부동산 경기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하향 국면에 접어든다 하더라도 도시정비사업은 그 특성상 기존 인프라가 구축돼있고, 기존 거주 수요가 존재한다는 특성 때문에 사업 진행과 사업지 확보 등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는 않는다. 또한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인해 대규모 택지 조성에 기초한 주택 공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외려 도심 재개발ㆍ재건축 시장이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유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재개발ㆍ재건축 프로젝트에서는 이미 건설사 간 경쟁이 펼쳐지고 있고, 중견 건설사들의 시장 참여 속도도 빨라지고 있어 올해 도시정비시장에서의 수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당사는 앞서 언급한 `선택과 집중형` 수주를 기본 방향으로 잡고 자체적으로 분류ㆍ선정한 우수 사업지와 신규 발굴 사업지를 중심으로 사업 초기부터 집중적인 수주 활동을 벌여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
- 포스코건설의 시공 능력과 기술ㆍ기법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당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5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됨에 따라 2009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평가는 매년 입주 5년 이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민과 전문가들이 성능, 내구성, 접근성 등 `사용품질`과 이미지, 쾌적성, 심미성 등 `감성품질`을 평가한 점수를 합산해 이뤄진다. 입주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더샵`에 살아 보니 만족스럽다는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에 당사 임직원들 사이에서 커다란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러한 자부심은 고객에게 더욱 좋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그들의 삶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내부의 다짐이자 약속으로서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당사가 2002년부터 사용해 온 `더샵`은 `헤아림`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과 안전, 자연 친화성을 최우선에 두고 있으며, 단지 내 철저한 보안, 에너지 절감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등 고객의 안전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며 더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생각이 지금의 포스코건설을 있게 해준 원동력이 됐다. 이를 바탕으로 당사는 앞으로도 고객의 마음을 읽고 세월이 흘러도 가치를 인정받는 `더샵`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다수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며 이 분야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였다. 그 비결은 무엇인가/
포스코건설은 지난 한 해에만 ▲양천구 신정쌍용 ▲송파구 송파성지 ▲용산구 이촌현대 ▲강남구 개포우성9차 등 4곳을 수주하며 리모델링 분야의 `최강자`로 발돋움했다. 특히 개포우성9차는 당사가 심혈을 기울인 끝에 수주에 성공한 `강남 리모델링`으로서 앞으로 이 분야에서 영업을 하는 데 있어 일종의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선 2014년 수주한 성남 매화마을1단지와 강남구 개포대청까지 더하면 1년 반 사이에 무려 6곳의 리모델링 단지를 수주한 것인데, 이를 통해 당사는 리모델링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얻게 됐고 이는 앞으로의 수주 활동에 있어서 고객들의 마음을 얻는 강력한 유인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그 비결은 지난 수년간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 및 설계ㆍ시공 기술력과 회사의 튼튼한 재무 건전성이다. 앞으로도 기존 세대와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는 지하 주차장 신설, 쾌적한 지상 정원 조성, 커뮤니티시설 제공, `더샵` 첨단 시스템 적용 등 조합원에게 리모델링을 새로운 주거환경의 대안으로 제시하며 `더샵` 브랜드와 리모델링 인지도를 동시에 높여 나갈 계획이다.
- 함께 사업을 추진 중인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에 당부하고 싶은 말은/
도시정비사업은 그 특성상 이해관계가 복잡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이들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하는 것 이외에도 서로 간 톱니바퀴처럼 어우러져 유기적인 팀워크(teamworkㆍ연대)를 이뤄야만 거대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따라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인 간에 일치된 목표를 갖도록 하는 것이 가장 필수적인 요건이라고 본다. 도시정비사업이라는 특성상 사업 진행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다양한 문제를 낳는 요인들이 발생하겠지만 사업시행자 및 다양한 파트너들이 일치된 목표를 갖고 소통해 나간다면 상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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