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이른바 `비대위`의 훼방으로 지난해 말부터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오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3지구(재건축)가 새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시공자 선정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구마을3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7일 오후 2시 개포2동 문화센터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총회 진행에 앞서 임영남 조합장 직무대행은 "재건축사업의 모범을 보이던 우리 구마을3지구가 그간 비대위의 발목 잡기로 인해 파행을 겪어 왔다"며 "오늘 이 자리는 이 같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혼란에 종지부를 찍는 자리이다. 이를 위해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공자를 선정하는 데 신중한 판단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구마을3지구 전체 조합원 147명 중 서면결의 14명 및 현장 참석 74명 등 총 88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안건으로는 ▲제1호 `시공자 선정의 건` ▲제2호 `시공자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 결의의 건` 등 2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총회에 상정된 안건 중 조합원들의 이목이 가장 집중된 시공자 선정의 건에 대한 개표 결과 전체 88표 중 83표를 얻은 대림산업이 시공권을 가져갔다.
시공자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 결의의 건은 전체 88표 중 찬성 77표를 얻었다.
향후 대림산업은 강남구 역삼로84길 5 일대 1만4833.7㎡에 용적률 249.95%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16층 아파트 6개동 273가구 등을 짓는 도급공사를 맡게 된다.
대림산업 우상욱 부장은 "이 자리까지 당사를 불러 주신 조합 집행부와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당사는 구마을3지구의 잠재 가치를 매우 높게 여기고 있으며 이곳을 `아크로` 브랜드의 강남 거점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대림산업은 올해 77년이 된 국내 최장수 건설사로 신용등급 A+를 유지하고 있는 등 지금까지 정도를 걸어 온 건실한 건설사이다. 구마을3지구 재건축사업을 끝까지 책임질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대위 측 임시총회 결의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결정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구마을3지구 재건축사업은 시공자 선정까지 성공함에 따라 `활로`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조합은 상반기 종전ㆍ종후자산평가와 조합원 분양신청을 끝낸 뒤 하반기 관리처분인가와 이주 및 철거를 거쳐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이른바 `비대위`의 훼방으로 지난해 말부터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오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3지구(재건축)가 새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시공자 선정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구마을3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7일 오후 2시 개포2동 문화센터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총회 진행에 앞서 임영남 조합장 직무대행은 "재건축사업의 모범을 보이던 우리 구마을3지구가 그간 비대위의 발목 잡기로 인해 파행을 겪어 왔다"며 "오늘 이 자리는 이 같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혼란에 종지부를 찍는 자리이다. 이를 위해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공자를 선정하는 데 신중한 판단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구마을3지구 전체 조합원 147명 중 서면결의 14명 및 현장 참석 74명 등 총 88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안건으로는 ▲제1호 `시공자 선정의 건` ▲제2호 `시공자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 결의의 건` 등 2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총회에 상정된 안건 중 조합원들의 이목이 가장 집중된 시공자 선정의 건에 대한 개표 결과 전체 88표 중 83표를 얻은 대림산업이 시공권을 가져갔다.
시공자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 결의의 건은 전체 88표 중 찬성 77표를 얻었다.
향후 대림산업은 강남구 역삼로84길 5 일대 1만4833.7㎡에 용적률 249.95%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16층 아파트 6개동 273가구 등을 짓는 도급공사를 맡게 된다.
대림산업 우상욱 부장은 "이 자리까지 당사를 불러 주신 조합 집행부와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당사는 구마을3지구의 잠재 가치를 매우 높게 여기고 있으며 이곳을 `아크로` 브랜드의 강남 거점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대림산업은 올해 77년이 된 국내 최장수 건설사로 신용등급 A+를 유지하고 있는 등 지금까지 정도를 걸어 온 건실한 건설사이다. 구마을3지구 재건축사업을 끝까지 책임질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대위 측 임시총회 결의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결정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구마을3지구 재건축사업은 시공자 선정까지 성공함에 따라 `활로`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조합은 상반기 종전ㆍ종후자산평가와 조합원 분양신청을 끝낸 뒤 하반기 관리처분인가와 이주 및 철거를 거쳐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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