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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정비사업 대출 보증 심사 요건 완화 추진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6-03-01 12:15:02 · 공유일 : 2016-03-01 20:01:58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최근 주택 공급과잉으로 인한 미분양 우려로 인해 한시적으로 대출 보증 심사를 강화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정비사업 대출 보증 심사 요건 완화를 추진 중이라 눈길이 쏠린다.
지난달(2월)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 정비사업 금융센터 박종민 차장은 "정비사업 대출 보증이란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또는 조합원이 사업비 및 이주비, 분담금 등을 조달 받기 위해 대출을 보증하는 상품"이라며 "우리 공사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출 보증 심사 요건 완화를 검토했으며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특히 대형 건설사뿐만 아니라 중소 업체도 정비사업 대출 보증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공사와 장기간 거래한 정비사업 고객에 한정해 보증 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증료를 할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대출 보증 신청 시 사업장별로 사전에 심사 일정 및 진행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 분양 일정 연기에 따른 분담금 증가 우려를 해소하고 보증 이용에 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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