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는 딱딱한 두개골 속에 깊숙이 잠재해 있던 심상의 발로다.
탈피다.
묻혀 있기에 답답하고 갇혀 있기에 숨 막혀 더는 견디지 못하고 단단한 껍데기를 벗고 새롭게 태어난 내 혼이다.
내 시는 내 생각과 마음을 반죽하여 빚어낸 내 얼이고 넋이다.
그런 작품들을 네 번째 집을 지어 한 곳에 모아 빛을 들인다.
한 편 한 편에 담은 마음의 외침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의 울림이 되었으면 좋겠다.
― 돌샘・이길옥,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아부지 아라리오
자리 1
자리 8 칼을 쓰다
노년
업(業) 2
오르골
덫
아내라는 여자
묵언(黙言)
아버지의 지개
표지석
아부지 아라리오
소리의 뼈
제2부 숲에서 다시 태어나다
과수원 풍경
들꽃 2
새벽 낚시
봄 준비
꽃샘바람
고목
벚꽃
동백 숲
석류
독버섯
몽돌밭에 가면
가로수
숲에서 다시 태어나다
바람의 향기
순천만에 가면
덩굴장미
폐선
꽃 진 자리
제3부 웃음이 구겨질 때
뉘
이별 벗기
소리를 잡다
훈수
웃음이 구겨질 때
수행 중
어떤 사진전
자살의 근거
법당 바깥쪽
침묵
안 무서운 말
정상이 아니다
하류下流
줄
아파트 가족
명품
걸림돌 2
제4부 혼魂의 노래
해설解脫
부끄러운 날
오일장 날
여정旅程
술타령
혼魂의 노래
나를 잊은 날
웃음 3
웃음 4
술판
아름답게 살기
솔 숲
탈선
비 오는 날
정상에까지
선물
제5부 벌의 초상肖像
벌의 초상肖像
말씀이 살아있는 풍경風景
눈물
아침 한 때
발굴發掘
구원救援
아침
승화昇華
제6부 도공陶工의 손
도공陶工의 손
길동무
자기磁器
차茶를 마시며
웃음에 관계된 네 친구 이야기
바로 보기
마음의 병
살풀이 춤
인연의 굴레
무능
밖과 안
아부지 아라리오
이길옥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시는 딱딱한 두개골 속에 깊숙이 잠재해 있던 심상의 발로다.
탈피다.
묻혀 있기에 답답하고 갇혀 있기에 숨 막혀 더는 견디지 못하고 단단한 껍데기를 벗고 새롭게 태어난 내 혼이다.
내 시는 내 생각과 마음을 반죽하여 빚어낸 내 얼이고 넋이다.
그런 작품들을 네 번째 집을 지어 한 곳에 모아 빛을 들인다.
한 편 한 편에 담은 마음의 외침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의 울림이 되었으면 좋겠다.
― 돌샘・이길옥, 책머리글 <시인의 말>
제1부 아부지 아라리오
자리 1
자리 8
노년
업(業) 2
오르골
덫
아내라는 여자
묵언(黙言)
아버지의 지개
표지석
아부지 아라리오
소리의 뼈
제2부 숲에서 다시 태어나다
과수원 풍경
들꽃 2
새벽 낚시
봄 준비
꽃샘바람
고목
벚꽃
동백 숲
석류
독버섯
몽돌밭에 가면
가로수
숲에서 다시 태어나다
바람의 향기
순천만에 가면
덩굴장미
폐선
꽃 진 자리
제3부 웃음이 구겨질 때
뉘
이별 벗기
소리를 잡다
훈수
웃음이 구겨질 때
수행 중
어떤 사진전
자살의 근거
법당 바깥쪽
침묵
안 무서운 말
정상이 아니다
하류下流
줄
아파트 가족
명품
걸림돌 2
해설解脫
부끄러운 날
오일장 날
여정旅程
술타령
혼魂의 노래
나를 잊은 날
웃음 3
웃음 4
술판
아름답게 살기
솔 숲
탈선
비 오는 날
정상에까지
선물
제5부 벌의 초상肖像
말씀이 살아있는 풍경風景
눈물
아침 한 때
발굴發掘
구원救援
아침
승화昇華
제6부 도공陶工의 손
도공陶工의 손
길동무
자기磁器
차茶를 마시며
웃음에 관계된 네 친구 이야기
바로 보기
마음의 병
살풀이 춤
인연의 굴레
무능
밖과 안
[2016.02.12 발행. 17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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