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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은1구역 재건축 시공권에 13개 건설사 ‘눈길’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6-03-15 15:14:21 · 공유일 : 2016-03-15 20:02:07


[아우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1차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15일 홍은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인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13개 건설사가 참가했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13개 건설사가 참여해 기쁘다"면서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두산건설 ▲태영건설 ▲한양 ▲한진중공업 ▲이수건설 ▲동양건설산업 ▲한라 ▲쌍용건설 ▲고려개발 ▲호반건설 ▲코오롱글로벌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져 입찰마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마감(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서대문구 통일로 513 일원 1만907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향후 이곳에 지하 4층~지상 28층 아파트 7개동 4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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