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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탄도미사일 대기권 재진입 기술 아직 확보 못 했다”
repoter : 노우창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6-03-16 10:16:17 · 공유일 : 2016-03-16 13:03:36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국방부는 지난 15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의 대기권 재돌입 기술을 확보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재진입 기술을 아직까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한 국방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북한이 오늘 발표한 내용은 일방적인 주장이다. 우리 군이 지금까지 판단한 바에 따르면 재진입 기술은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재진입 기술이라고 하면 통상적으로 `탄도복합소재` 기술을 갖고 있느냐, 아니면 삭마기술이라든가 종말유도기술을 갖고 있느냐 등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통상 시험발사를 통해서 확인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우리 군은 다양한 정보를 기초로 해서 북한이 아직까지는 재진입 기술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 대변인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빠른 시일 내 핵탄두 폭발시험과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탄도 로켓발사 시험을 단행하겠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핵탄두 폭발시험을 언급했지만 이것이 `추가 핵실험이다`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다" 이것은 좀 더 면밀한 기술적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추가적으로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탄두로켓 시험발사를 언급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 어떤 투발 수단을 특정해서 얘기할 수 없다"며, "북한의 행태를 좀 더 지켜봐야 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변인은 "북학은 단기간 내에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를 지금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정치적 결단이 내려지면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군은 북측이 이러한 것들을 계고한 만큼 앞으로 추가적으로 더 감시를 강화하고, 특이동향을 포착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이 스스로를 파멸로 몰고 가는 이런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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