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서울] ‘잠실’ 미성타운-크로바맨션 통합 재건축 향해 ‘속도전’
조합설립동의율 ‘90%’… 다음 달 하순께 조합설립 변경인가 총회 예정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6-03-16 10:58:25 · 공유일 : 2016-03-16 13:03:43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송파구 신천동 미성타운아파트-크로바맨션의 통합 재건축사업 추진이 임박해 관심이 집중된다.

16일 신천동 미성타운아파트(이하 신천미성)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규식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4월 하순께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위한 조합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합설립 변경인가 관련 안건은 신천미성에 크로바맨션을 흡수해 사업 주체를 하나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김규식 조합장은 "최근 조합설립동의율 90%를 달성함에 따라 크로바맨션과 합의해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위한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총회는 다음 달(4월) 하순께로 예정됐다. 이달 말 대의원회 결의를 토대로 구체적인 일정이 잡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조합장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서는 ▲신천미성과 크로바맨션의 통합 재건축 합의 내용을 의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합 정관과 정비계획을 변경하며 ▲신천미성 조합 임ㆍ대의원(117명)에 크로바맨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임ㆍ대의원 17명(감사 2명, 대의원 15명)을 더하는 내용 등이 다뤄진다.

그는 "신천미성과 크로바맨션의 모든 걸림돌이 해결됐고, 앞으로 인허가 과정에 착수할 일만 남았다"면서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곧바로 정비계획 변경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남은 절차들을 차근차근 밟아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미성-크로바맨션은 지난 3년간 통합 재건축사업에 대한 의견이 엇갈려 위기를 맞았으나 재통합 협의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됐다. 통합이 이뤄져 원만하게 사업이 추진될 경우 기존 1350가구(두 단지 합계)에서 1950여 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