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서울] 봉천4-1-2구역 재개발, 건축심의 ‘통과’
지상 최고 28층 아파트 997가구 공급… 2017년 12월 착공 예정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6-03-17 12:20:39 · 공유일 : 2016-03-17 20:01:52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 산101 일원이 지상 최고 28층 아파트 997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제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봉천4-1-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관악구 봉천동 산101 일대 3만3512.6㎡에는 용적률 287.8%, 건폐율 22.17%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8층 공동주택 9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전체 공급량 가운데 조합원ㆍ일반분양분이 797가구이며, 200가구는 임대로 공급된다.

특히 지역 주민의 수요와 도시 저소득층의 재정착을 고려해 중소형의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전용면적 기준 ▲38㎡ 67가구 ▲42㎡ 65가구 ▲52㎡ 32가구 ▲58㎡ 36가구 ▲59㎡ 352가구 ▲84㎡ 445가구 등 국민주택(전용 85㎡ 이하) 규모가 전체 물량의 100%를 차지한다.

이곳의 동측과 서측에는 관악드림타운과 벽산블루밍 등 기존 아파트 단지들과 접하고 있으며, 남측과 북측으로는 현재 재개발을 추진 중인 봉천4-1-3구역과 상도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아울러 구암초등학교와 국사봉중학교 등 교육기관으로 둘러싸여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봉천4-1-2구역은 대지 남측으로 학교와 근접한 아파트는 높이를 최대한 낮춰 위압감을 해소한 교육환경 보호가 이뤄질 계획이다. 학교와 주거 단지와 연계한 지역 친화형 단지로 구성되며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등 지역 주민과 더불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시설도 개방할 예정이다.

17일 봉천4-1-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배인태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건축심의를 받아 사업시행인가 절차 준비에 한창이다"면서 "시공자 선정은 이르면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곳의 착공 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며, 준공 예정일은 2020년 12월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