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대전광역시 대흥2구역 재개발사업에 새로운 전기가 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대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진영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9일 오후 2시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의 마감 일시는 현설에서 공개된다. 입찰보증금은 20억원이다.
시공자를 찾아 나선 대흥2구역의 도전에는 남다른 의미가 담겨 있다. 두 가지 커다란 악재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던 이곳에 이번 입찰이 돌파구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이곳은 2009년 5월 이뤄진 사업시행인가가 사업시행 기간(48개월)의 경과로 2013년 8월 취소됐다. 이보다 앞선 2012년 3월에는 시공자 K건설이 사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발을 뺐다. 이후 조합이 새 시공자 선정에 나섰지만 별다른 수확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입찰에 거는 조합 안팎의 기대는 과거와 다르다고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사업시행인가 취소-시공자의 사업 포기란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던 2012~2013년과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면서 "그때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았던 시기였지만 현재는 정부가 추진 중인 부동산 활성화 정책의 온기가 남아 있는 데다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사업자와 부동산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로 사업의 외연이 확장됐고 중견ㆍ지역 건설사뿐만 아니라 대형 건설사들도 지방 사업지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 그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달 29일 현설 결과에 업계의 눈과 귀가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급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대전 중구 수도산로 26(대흥동) 일원 5만966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003가구(임대 92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건축계획은 향후 사업시행인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아유경제=정훈 기자] 대전광역시 대흥2구역 재개발사업에 새로운 전기가 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대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진영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9일 오후 2시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의 마감 일시는 현설에서 공개된다. 입찰보증금은 20억원이다.
시공자를 찾아 나선 대흥2구역의 도전에는 남다른 의미가 담겨 있다. 두 가지 커다란 악재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던 이곳에 이번 입찰이 돌파구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이곳은 2009년 5월 이뤄진 사업시행인가가 사업시행 기간(48개월)의 경과로 2013년 8월 취소됐다. 이보다 앞선 2012년 3월에는 시공자 K건설이 사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발을 뺐다. 이후 조합이 새 시공자 선정에 나섰지만 별다른 수확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입찰에 거는 조합 안팎의 기대는 과거와 다르다고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사업시행인가 취소-시공자의 사업 포기란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던 2012~2013년과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면서 "그때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았던 시기였지만 현재는 정부가 추진 중인 부동산 활성화 정책의 온기가 남아 있는 데다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사업자와 부동산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로 사업의 외연이 확장됐고 중견ㆍ지역 건설사뿐만 아니라 대형 건설사들도 지방 사업지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 그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달 29일 현설 결과에 업계의 눈과 귀가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급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대전 중구 수도산로 26(대흥동) 일원 5만966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003가구(임대 92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건축계획은 향후 사업시행인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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